한나라당의 중앙당 전당대회 일정 윤곽이 나타나면서 지역 시도당 위원장 선정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경북도당은 오는 30일 6월 지방선거 당선자들을 위한 워크샵을 기획해 놓고 있다. 지역 기초단체장 16명과 광역및 기초의원당선자 238명을 비롯,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당초에는 1박 2일 코스를 기획할 예정이었지만 중앙당의 갑작스러운 일정 등으로 비교적 간단하게 행사 스케줄을 잡았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리다쉽과 한국정치사의 흐름에 대해 성균관대 교수 등의 강의가 있을 예정이며, 광역,기초의원 별 분임토의를 통한 역할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도록 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보다 앞선 25일 이전에 도당위원장 선출이 마무리되어야 한다는 전제가 붙었다. 한나라당은 25일 이전에 시도당 위원장 선출을 모두 마무리하라는 공문서를 각 시도당에 전달했다. 따라서 경북도당 역시 25일 전으로 위원장 출마희망자를 선별한 뒤, 경선을 할 것인지, 아니면 추대를 할 것인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도당의 경우, 이인기 의원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김태환 현 위원장이 1년 더 연임을 하느냐가 결정될 예정이다. 최근의 도당 안팎의 분위기는 김 위원장의 추대를 통한 연임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경북 = 박종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