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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광산구청장 당선자 관내 ‘4대강 현장’ 방문

“발생 가능한 문제점 구체적으로 파악하겠다”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10/06/16 [20:35]
 

민형배 광산구청장 당선자는 16일 오전 관내에서 진행 중인 4대강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민 당선자는 이날 오전 10시 승촌보 건설 현장을 찾아 감리단장에게 사업진척 상황 및 현안을 들었다. 이어 광산구청 관할 시설인 동곡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재난관리 실태 및 승촌보 건설에 따른 문제점을 파악했다.

민 당선자는 또한 4대강 사업 관련 현지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현장 방문 후 민 당선자는 광산구 관할 지역 내 4대강 사업의 문제점으로 △현지주민 및 지자체와 협의 없이 사업이 진행된 점 △승촌보 건설로 인한 수재 우려 △체계적인 대안 마련 부재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승촌보 건설로 인해 영산강 관리수위가 7.5m로 유지되면 지천의 유출부 수위가 최고 1.72m 상승해 소량의 비에도 펌프를 가동시켜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른 비용도 연간 10억원 이상 추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민 당선자는 “4대강 사업의 진척에 따라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파악해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필요할 경우 광주시와 관계 당국에 사업 조정 등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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