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이 야5당 지역대표들의 교육청 출입을 완력으로 막고 출입구를 봉쇄하는등 과잉대응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
16일 오전 대구교육청 중앙현관 앞에서 열린 전교조 탄압규탄 대구지역 야5당(국민참여당, 민주노동당, 민주당, 진보신당, 창조한국당) 대표자들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민주노동당 이병수 위원장과 국민참여당 김진태 위원장의 성명서 낭독에 이어 진보신당 조명래 위원장의 전교조 탄압중지를 요구하는 규탄발언이 이어졌다.
이후 야5당 대표자들은 교육감권한대행인 이걸우 부교육감을 항의 방문해 성명서를 전달하려했으나 총무국 직원이 대표단을 밖으로 밀치며 현관 셔터문을 닫아 입구를 봉쇄했다. 이 과정에서 현장에서 취재 중이던 모 언론사 기자까지도 함께 떠밀리는 촌극이 벌어졌다.
성명서만 전달하겠다던 야5당 대표단에 취한 대구교육청의 과잉대응에 야당 관계자와 시민, 전교조 소속 교사들은 ‘시교육청의 이러한 오만한고 고압적인 태도는 다른 의견과의 소통자체를 거부하는 권위주의의 발로’라며 힐난하기도 했다.
이 후 대구시교육청은 민노당 이병수 위원장과의 협상을 통해 다음 주 중으로 야5당 대표자들과 이걸우 교육감권한대행과 면담을 가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