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봉 한국 영화 중 최단기간 100만 명의 관객을 동원, 2주 연속 예매율 1위 자리를 지키며 흥행 기록을 새롭게 써나가고 있는 '포화속으로'의 배우들이 지방 무대 인사 중 태극전사들의 8강을 기원하는 응원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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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음 한 뜻으로 부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관에 모인 차승원, 최승현(t.o.p), 김승우와 학도병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윤성과 김동범, 이재한 감독은 관객들과 환희와 탄성의 110분을 함께했다.
자신들만의 패션 스타일에 맞춰 '포화속으로' 공식 응원복과 응원봉으로 무장한 배우들은 관객들과 함께 붉은 악마가 된 것. '포화속으로'의 주역들은 객석에 앉자마자 관객들과 함께 응원봉을 흔들며 "대한민국!"을 연호하며 본격적인 응원전을 시작했다.
전반전이 진행되는 동안 차승원은 대표팀을 향해 '잘한다!'를 목청껏 연발했고 최승현은 객석에서 일어나 응원전을 펼치기도 했다. 한 점 실점인 상황으로 전반을 마무리한 후 배우들은 관객들 앞에서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차승원은 "8강을 가기 위해 후반전에 더욱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최승현(t.o.p)은 "이런 자리에서 다 같이 응원하는것은 처음이다. 다 같이 응원! 대~한민국!"을 외쳤다. 김승우는 후반전의 열정적인 응원으로 위한 최승현(탑)의 비트박스를 유도하며 극장 안을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후반 23분 이청용의 그림같은 골이 터지는 순간, 배우들은 모두 함께 일어나 태극기를 흔들며 서로를 얼싸안으며 기쁨의 함성을 내질렀다. 이후 남은 경기 시간 동안 월드컵 국가대표팀은 전 국민의 응원 속에 최선을 다해 선전을 펼쳤지만 우루과이에 안타깝게 패하고 말았다.
경기가 종료되는 순간 객석에서는 아쉬움의 탄식이 쏟아져 나왔지만 '포화속으로'의 주역들은 다 함께 "잘 싸웠다!"를 외치며 국가대표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가 끝난 후 차승원은 "자랑스러운 태극전사들에게 잘 싸워주어 고맙다"는 말을 전했으며, 최승현은 "태극전사들 덕분에 6월이 더욱 행복했습니다"라며 격려와 감사의 메세지를 전했다.
관객들과 월드컵 경기를 함께 관람한 '포화속으로'의 주역들은 27일 일요일에도 전국 무대인사를 돌며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1950년 8월 한국전쟁의 운명이 걸린 낙동강 지지선을 지키기 위한 남과 북의 처절한 전쟁 한복판에서 교복을 입고 포화 속으로 뛰어든 학도병 71명의 슬프고도 위대한 전투를 그린 전쟁 감동실화 '포화속으로'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신성아 기자 mistery3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