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만으로도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은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이 마침내 그 베일을 벗었다. 바로 영화 촬영 현장을 공개한 것. 지난 28일 과천에 있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진행된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 촬영 현장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20 여명의 프레스들이 참여하여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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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취재 열기에 보답하듯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의 주연배우인 엄태웅, 이민정, 최다니엘은 계속되는 촬영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즐기듯 촬영을 이어갔다. 이 날 촬영된 장면은 영화 속에서 희중(이민정)이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상용(최다니엘)이 그녀가 나타날만한 미술관 앞에서 ‘시라노;연애조작단’의 리더인 병훈(엄태웅)과 함께 그녀를 몇 날 며칠을 기다리다가 마침내 그녀를 발견하고 놀라는 신.
‘희중’을 향한 ‘상용’의 애틋한 마음이 드러나는 장면인 동시에 ‘희중’의 등장에 허둥지둥하는 ‘병훈’과 ‘상용’의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장면이기도 해 엄태웅과 최다니엘의 손발이 척척 맞는 콤비 연기는 가장 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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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공개에 이어서는 국립현대미술관 내 중앙홀에서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이 중앙홀에는 ‘박기원’ 작가의 ‘배경’이라는 작품이 공간 자체에 설치되어 있어 이 특별한 공간 덕분에 기자간담회는 모던하고 시크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수 있었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현석 감독, 엄태웅, 이민정, 최다니엘은 촬영장에서와 마찬가지로 사이 좋은 모습과 솔직한 답변으로 참석한 이들의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이날의 가장 큰 관심은 배우들이 맡은 캐릭터와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의 소재인 ‘연애’! 실제 연애할 때에 있어서도 자신이 맡은 캐릭터와 비슷한지 이상형은 어떤 타입인지에 대한 질문들이 쏟아졌다. 기자간담회 이후 진행된 포토타임에서도 취재 열기는 식지 않았다. 쏟아지는 플래시 세례는 다시 한 번 영화와 주연배우인 엄태웅, 최다니엘, 이민정에 대한 관심을 확인시켜 주었다.
엄태웅, 이민정, 최다니엘, 박신혜 주연의 ‘시라노;연애조작단’은 현재 막바지 촬영을 진행중이며, 올 가을 개봉 예정이다.
신성아 기자 mistery3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