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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석·홍지민… ‘톡식히어로’로 뮤지컬 컴백

브로드웨이 공연시스템 그대로 도입, 8월 14일부터 KT&G 상상아트홀서 공연

신성아 기자 | 기사입력 2010/06/30 [23:43]
브로드웨이 엘리트 사단이 만든 몬스터급 코미디 뮤지컬 ‘톡식히어로’(the toxic avenger)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뮤지컬 ‘톡식히어로’는 1985년 영화 ‘톡식어벤저(the toxic avenger)’를 기본 테마로 하였으며, 극작에 브로드웨이 히트제조기 조 디피에트로, 작곡에 본 조비 밴드의 키보디스트 겸 작곡가 데이비드 브라이언, 연출에 토니상 수상의 존 랜도 등 브로드웨이 최고의 실력가들이 제작진으로 참여했다.
 


 
2009년 올려진 초연은 브로드웨이를 강타하며 ‘관객들이 선택한 최고의 뮤지컬상(2009)’, ‘최고의 뉴 오프-브로드웨이 뮤지컬상(2009)’을 수상하는 등 뉴욕 전역에 톡식 신드롬을 몰고 왔다.
 
한국에서의 초연은 이례적으로 대극장 이상의 제작비와 시스템이 도입되는 소극장 공연으로 브로드웨이의 공연시스템이 그대로 도입돼 무대, 의상, 특수분장 등 공연의 전반적인 제작요소들이 오리지널 공연의 퀄리티를 유지하며 더욱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여기에 실력파 배우들의 연기와 파워풀한 뮤지컬 넘버가 가세해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캐스팅 또한 화려하다. 주인공 멜빈 톡시 역에 오만석과 라이언, 부패한 팜므파탈 여 시장 역에 홍지민과 김영주, 톡시의 앞 못 보는 연인 새라 역에 신주연, 30명 이상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멀티맨 역에 임기홍과 김동현이 캐스팅돼 대한민국 톱 뮤지컬 배우들의 기량을 한 무대에서 확인,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오만석은 뮤지컬 ‘헤드윅’, ‘김종욱 찾기’이후 첫 소극장 컴백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루저에서 슈퍼 히어로로 변신하는 오만석, 농염한 팜므파탈로 분한 홍지민 등 배우들이 전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캐릭터를 어떻게 소화할지 지켜보는 것도 관람포인트다.
 
뮤지컬 ‘톡식히어로’는 뉴저지주(州)의 가상도시 트로마빌을 배경으로 부패권력과 지구온난화에 맞서 싸우는 돌연변이 녹색 슈퍼 히어로의 요절복통 러브스토리로 오는 8월 14일(토)부터 10월 10일(일)까지 삼성역 kt&g 상상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신성아 기자 mistery3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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