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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를 보았다’ 김지운 감독, “신작 가장 기대돼”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0/07/01 [15:57]
매번 독특한 스타일로 관객들을 흥분시켜온 김지운 감독의 ‘악마를 보았다’가 최근 씨네21 온라인 사이트에서 진행된 ‘생각만 해도 설레는 유명감독들의 귀환! 그 이름만으로도 극장에 가게 하는 감독의 기대작’을 뽑는 투표에서 65%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김지운, 송해성, 류승완, 이정범 등 이름만 들어도 다음 작품을 기대하게 만드는 감독들의 귀환이 잇따르고 있다. ‘조용한 가족’, ‘장화, 홍련’, ‘달콤한 인생’, ‘놈놈놈’에 이르기까지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새롭고 재미있는 영화의 대명사로 꾸준히 관객들과 만나온 김지운 감독의 ‘악마를 보았다’.
 
피 끓는 남자의 대명사 ‘영웅본색’의 리메이크작 ‘무적자’를 촬영하고 있는 ‘우행시’의 송해성 감독, ‘짝패’, ‘다찌마와리’를 통해 액션 대가의 면모를 보여준 류승완 감독의 ‘부당거래’, 거친 남자로 변신한 원빈의 감성 액션 ‘아저씨’로 돌아온 ‘열혈남아’의 이정범 감독.
 
이런 쟁쟁한 감독들 중 귀환이 가장 기대되는 감독으로 네티즌들은 단연 김지운 감독을 선택했다. 특히 2위와 50%가까운 격차를 보이며 1위를 차지한 것은 김지운 감독의 작품에 대한 기대를 단적으로 나타내는 부분이다.
 
김지운 감독은 전작들을 통해 코미디, 호러, 느와르, 웨스턴 등 한 사람의 작품이라는 사실이 놀라울 정도로 매번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 또한 ‘코믹잔혹극’, ‘아름다운 호러’, ‘김치웨스턴’ 등 매번 새로운 장르에 발을 내딛으면서 장르 위에 ‘김지운표’라는 수식어를 덧씌웠다.
 
김지운 감독의 신작 ‘악마를 보았다’ 역시 단순하게 가해자를 찾아내서 죽이고 끝내는 일반적인 복수극과는 다른 맥락을 보여준다. ‘악마를 보았다’는 연쇄살인마에게 연인을 잃고 그 고통을 뼛속 깊이 돌려주려는 남자와 난생 처음 피해자가 되어 받은 고통을 더 큰 고통으로 되갚으려는 연쇄살인마 사이의 주고 받는 복수를 통해 ‘복수’의 의미를 새롭게 선보인다.
 
‘악마 같은 연쇄살인마’를 연기한 최민식과 약혼녀를 잃고 가장 처절한 복수를 계획하는 이병헌의 열연은 이미 ‘조용한 가족’, ‘달콤한 인생’, ‘놈놈놈’ 등의 전작들에서 그들과 호흡을 맞춰온 김지운 감독이 이끌었기에 작품에서 보다 감각적으로 표현됐다.
 
살인을 즐기는 연쇄살인마(최민식)와 그에게 약혼녀를 잃고 그 고통을 뼛속 깊이 되돌려주려는 한 남자(이병헌)의 광기 어린 대결을 뜨겁게 보여줄 김지운의 스릴러 ‘악마를 보았다’는 올 여름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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