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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여아 성폭행범, 알고 보니 동네 오빠

이석배 기자 | 기사입력 2010/07/04 [00:05]
[브레이크뉴스=이석배 기자] 지난 1일 대구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성폭행 피의자가 검거됐다. 알고 보니 그는 평소 피해자와 알고 지내던 동네 중학생 오빠임이 밝혀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3일 초등학생을 성폭행하고 달아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15)군을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지난 1일 오후 4시께 혼자서 집을 지키고 있던 a양을 성폭행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군은 자전거를 타고 동네를 지나던 중 열려진 현관문을 통해 a양을 보고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양의 집에 함께 세들어 사는 이모(44·여)씨가 '누군가가 자전거를 타고 오는 소리가 들렸다'고 말한 점과 범인이 a양의 주택 구조를 훤히 꿰고 있었던 점 등으로 미뤄 일단 면식범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해왔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성폭행 피해를 당한 뒤 원스톱지원센터에 보호 중이던 a양에게 법최면수사를 실시, 범인의 정확한 인상 착의를 확인해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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