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이석배 기자] 올해 상반기의 희귀의약품 허가가 지난해에 비해 좀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생물의약품에 대한 2010년 상반기 품목허가 현황을 분석한 결과, 백신 9품목, 세포치료제 3품목, 유전자재조합의약품 9품목 등 총 23품목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생물의약품이란 사람이나 다른 생물체에서 유래된 것을 원료 또는 재료로 해 제조되는 의약품을 말한다.
식약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생물의약품의 허가(23건)는 지난해 동기 21건보다 많았으며, 국내에서 제조된 제품도 10건이나 차지했다.
특히 희귀의약품 허가는 총 4건으로 지난해 상반기 1건에 비해 허가 건수가 증가했으며, 이는 국내 30여만 희귀병 환자들의 요구가 반영된 것으로 식약청은 분석했다.
이밖에 세포치료제로 허가된 3개 품목 중 2품목은 지방세포를 생물학적 특성이 유지되는 범위 내에서 최소한으로 조작한 의약품으로 분류되며,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의 경우에는 이미 허가된 제품에서 사용상의 편의를 위해 개선된 형태의 품목이 주를 이뤘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에 허가된 희귀의약품에는 '노보세븐알티주' 및 '솔리리스주' 등이 있다"며 "이들은 각각 혈우병 환자의 출혈 예방 및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환자를 위한 약"이라고 설명했다.
soondon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