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김광호 기자] 지난 6월 주택연금의 신규 가입자가 월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임주재)는 6월 중 주택연금신규 가입은 191건, 보증공급액은 3249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7년 7월 출시 이후 월 단위 신규 가입 최고치였던 올 4월의 가입기록 180건보다 11건 경신한 것으로, 전년대비로도 가입 및 보증공급액 모두 50% 증가했다.
여기에 영업일수를 감안한 월 중 하루 평균 가입도 8.7건을 기록, 역대 최대였던 5월의 8.4건 보다 3.6% 상승했다.
이로써 주택연금은 올해 6월까지 총 849건이 신규로 가입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4% 증가했고, 하루 평균 가입자도 5.1건에서 올해 6.9건으로 증가,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이 같은 증가세는 스스로 노후자금을 활용하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데다, 최근 집값 하락세가 계속됨에 따라 월지급금이 줄어들 것을 우려해 서둘러 가입하려는 경향이 일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택연금은 60세 이상의 가입자(부부 모두 충족)가 소유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노후생활자금을 연금방식으로 대출받는 제도로, 주거안정과 생활안정의 혜택을 동시에 주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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