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9일 대만과 중국이 아시아의 안정과 무역 증진을 위한 경제협력기본협정(ecfa)을 체결한 것에 대해 국제사회가 지지의 뜻을 밝혔다. 또한 다른 국가들도 양안간 교류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야 함에 의견을 같이 했다. 지난 6월 29일 미국 국무원은 “미국은 지속적인 대화와 교류를 환영하며, 양안간의 관계가 점차 확대, 발전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양안경제협정은 무역 증대와 아시아의 안정에 매우 긍정적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캐서린 애쉬턴(catherine ashton) eu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는 지난 6월 30일 “ecfa 체결은 동아시아의 안정과 안전에 중대한 공헌을 할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또한 eu는 양안 경제 관계의 확대가 무역 증대와 동아시아에 대한 투자에 있어 매우 중요한 영향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같은 날 일본 외무성도 “ecfa를 환영하며, 대만과 중국이 직접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발표했다.
싱가포르 외교부도 “ecfa 체결은 양안간의 경제 협력을 더욱 강화시킬 것이며, 양안 경제 관계의 정상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지역 경제 통합 증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7월 5일 파스칼 라미(pascal lamy)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은 대만 중앙통신사(can)와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과의 ecfa 체결은 대만이 전체적인 무역 목표를 위해 달성한 주요 성과라고 언급했다. 또한 이번 협정은 양안 관계를 증진시키고 대만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시켜 전 세계와의 경제 통합과 해외투자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wto 사무처의 대만무역정책 검토보고서는 양안경제협정은 대만 해협의 관계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며, 대만이 다른 국가들과 fta를 체결하는 데에도 이전보다 유리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며, 이를 통해 대만이 다른 아시아 국가들 간의 fta 체결로 인한 도전에 이전보다 잘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