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14개 주요 도시 개봉으로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높이며 전국 300만 관객의 마음을 사로 잡은 ‘포화속으로’가 ‘이클립스’와 함께 시험이 끝나 극장가를 찾는 10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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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시험 준비 기간과 시험 기간인 지난 달 중순 개봉되어 영화를 볼 수 없어 안타까워했던 중, 고등학생 관객들은 시험이 끝나고 방학이 다가오는 지난 주말, 극장을 찾아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영화를 관람하며 시험의 스트레스를 풀었던 것이다.
그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영화는 단연 ‘포화속으로’와 ‘이클립스’다.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그룹인 빅뱅의 t.o.p(탑)에서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 최승현으로 변신한 그의 가슴을 울리는 연기력과 실화의 감동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10대 관객들은 시험이 끝나자 마자 극장가로 몰려든 것이다.
성별에 관계없이 10대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포화속으로’는 개봉 4주차에 접어듦에도 불구, 큰 누수율 없이 관객수를 유지하고 있어 흥행 전망을 더욱 밝게 한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시리즈의 3편인 ‘이클립스’ 또한 10대 여성 관객들의 지지를 받으며 흥행 순항 중이다. 최근 최고 주요 고객이 된 10대 관객들을 극장가로 이끌고 있는 ‘포화속으로’와 ‘이클립스’의 활약으로 7월의 충무로는 더욱 활기를 띌 것으로 보인다.
1950년 8월 한국전쟁의 운명이 걸린 낙동강 지지선을 지키기 위한 남과 북의 처절한 전쟁 한복판에서 교복을 입고 포화 속으로 뛰어든 학도병 71명의 슬프고도 위대한 전투를 그린 전쟁감동실화 ‘포화속으로’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신성아 기자 mistery3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