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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67.9%, 중기 '고용 안정' 확인 어려워

"인력 채용하려면 기업 알리고 구체적 채용정보 늘려야"

이석배 기자 | 기사입력 2010/07/15 [08:54]
[브레이크뉴스=이석배 기자] 최근 대기업의 취업문이 좁아지면서, 알짜 중소기업에 취업하려는 구직자들이 늘고 있지만 정작 기업 정보를 얻지 못해 망설이는 구직자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최근 중소기업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 남녀 구직자 673명을 대상으로 '중기 취업 애로사항'에 대해 조사한 결과, 입사지원 시 가장 어려운 점(복수응답)은 '기업의 고용안정성에 대한 정보를 찾기 어렵다'는 응답이 67.9%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다음으로 '희망연봉수준을 결정' 역시 58.1%로 비교적 높았으며, 이 외 '기업문화나 분위기 파악이 어렵다'(34.6%), '지원하는 분야의 업무범위와 특성을 알기 어렵다'(32.8%), '기업의 재무정보 파악이 어렵다(27.8%)', '기업의 주요 사업분야에 대한 정보 파악이 어렵다'(19.5%) 등의 의견이 있었다.
 
또 구직자들은 기업의 주요 정보를 알아보기 위해(복수응답) 취업포털(64.2%)과 기업의 홈페이지(59.1%)를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었으며, 이어 '취업커뮤니티'(42.8%)나 지인을 통해서'(25.4%)순이었다.
 
아울러 중소기업들이 우수인력을 채용하기 위해서는 '기업정보 및 채용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채용공고'(52.2%)가 가장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다음 '상세한 기업정보를 알 수 있는 홈페이지 구축'(22.6%), '취업관련 사이트를 통한 기업정보 공개'(9.2%), '취업정보실 등을 통한 적극적인 채용활동'(8.5%) 등을 원하고 있었다.
 
한편, 잡코리아 관계자는 "채용사이트에 유난히 자주 사람을 채용하는 회사는 그만큼 이직률이 높다는 근거이며, 이것은 부도 예측의 한 지표이기도 하다"며 "이밖에도 면접 시에 느껴지는 회사의 분위기, 면접자의 질문, ceo의 인터뷰 기사 등을 통해 그 회사의 '경영 마인드'를 파악하는 방법 등을 통해 그 회사의 수준을 파악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soondon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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