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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8월 완공 "준비 완료”

8월초 FIA 실사단 서킷 검수 통과 후 각종 국제 대회 개최 연이어 개최 예정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10/07/14 [23:36]
 

100일 후 대한민국이 모터스포츠의 꿈을 이룬다.

오는 10월 22-24일 총 3일간 지상 최대의 축제인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무대가 될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이하 kic)이 8월 완공을 앞두고 공사 막바지 공정인 트랙 공사에 돌입했다.

f1 한국대회 운영법인 kavo의 관계자는 "그랜드 스탠드, 시설건물등 건축부문에 88%, 토목분야의 공정율이 79.7%를 넘어서며 전체 공정률 82%를 마쳤다. 8월 완공을 위한 막바지 단계로 들어섰다" 고 말했다.

수치상으로는 아직 18% 정도가 남아 있지만 남은 과정 대부분이 지반 공사와 같이 시간을 요하지 않는 공정이어서 당초 계획 범위 안인 8월 중 완공까지는 무리가 없다는 게 kavo측의 설명이다.

kavo는 오는 8월초에 진행될 fia(국제자동차연맹) 실사단의 트랙 안전기준 및 서킷 부대시설에 대한 검수를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서킷이 국제 경기 개최 트랙으로 합격점을 받게 되면 10월에 f1 한국 그랑프리를 11월에 f3코리아슈퍼프리 대회를 연달아 개최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준공 및 검수 일정에 따라 아시아지역을 무대로 한 국제 모터스포츠 축제인 afos(asia festival of speed)도 치를 계획이다.

올해에만 총 3개의 국제 대회를 개최하게 된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은 대한민국 최초의 그레이드 a급 자동차 경주장으로, 13만 여명이 동시에 수용 가능한 국내 유일 국제 자동차 경주장이다.

총 길이 5.615km f1 전용 트랙은 물론 3.045km의 상설 트랙으로 사용될 수 있는 다목적 하이브리드 트랙 구조는 서킷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유일의 종합 스피드 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국내 모터스포츠 부흥을 본격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을 기점으로 한 동아시아 지역의 모터스포츠 클러스터를 구축 및 경제 활성화도 예견해 볼만 하다. f1을 비롯한 세계 유수의 국제 모터 스포츠 경기를 유치하는 등 세계 5대 자동차 생산국에 걸맞은 자동차 문화 양산에 힘쓰는 한편 자동차 튜닝과 관련된 기술을 연구하는 개발 단지로 육성하겠다는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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