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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경미한 상처라 걱정 안 해도...’

22일 영남대 병원 노조 기습시위 과정 사건 스스로 진정 국면화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0/07/23 [14:54]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22일 대구에서 있은 자신의 ‘부상’ 파동에 대해 스스로 사태를 진정시키고 나섰다.
 
▲ 박근혜 전 대표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     © 브레이크뉴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행사 중에 조그만 상처를 입었다. (부상)소식을 듣고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셨는데, 경미한 상처라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다. 염려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일각의 우려를 스스로 불식시켰다. 박 전 대표의 이 같은 얘기는 이번 사태로 인한 향후 파장의 확산을 원치 않는 뜻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에서 열린 ‘대구지하철 1호선 서편연장’ 기공식에 참석한 가운데 영남대 병원 노조원들의 기습시위 과정에서 손등에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그 후 박 전 대표는 현장조치 후 이날 바로 서울로 상경했다.
 
그러나 이날 각 언론에서 4년 전 지방선거 현장 테러를 연상시키며 우려와 함께 박 전 대표에 대한 경호대책 등이 거론됐다. 이에 보건의료노조 영남의료원 지부 측은 이날 오후 박 전 대표에게 영남대 의료원 노사갈등 문제를 담은 서한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촉발된 사안으로 ‘사실과 다르다’ ‘찰과상을 입을 상황이 아니다’고 주장하며 정정 보도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박 전 대표 홈피를 방문한 지지자들 사이에서 경호문제가 새삼 불거졌다. 네티즌들은 “정말 깜짝 놀랐다. 이유 불문하고 이런 일이 벌어진 건 반성의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 “1차적 경호는 경호원들이 하면서 2차 경호는 지지 팬들이 했으면 좋겠다. 어제 대구행사 때 박 전 대표 경호문제는 잘못된 허술한 경호였다” 등등의 의견들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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