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 우드스탁 페스티벌의 감동 실화 <테이킹 우드스탁>
세계 유수영화제가 인정한 거장 이안 감독의 신작 <테이킹 우드스탁>, 이 영화는 올해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출품됐으며 매년 8월 뉴욕에서 열리는 '우드스탁 페스티벌'을 소재로 해 유쾌하고 감동적인 비하인드 스토리를 그려냈다.
20세기에 재정을 확보하기 위해 우여곡절 끝에 락 페스티벌을 유치한 고요한 작은 동네에 무려 50여 만 명이 넘는 젊은이들이 몰려들기까지의 기적같은 실화를 풀어냈다.
<테이킹 우드스탁>은 영화 전반에 반전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사이키델릭 락, 에시드 락을 중심 축으로 명곡들을 소개하며 자유분방한 히피 스타일의 청년들의 도전과 열정을 이야기한다.
|
빈곤으로부터 희망을 일궈낸 기적의 베네수엘라 오케스트라 <엘 시스테마>
영화 <기적의 오케스트라-엘 시스테마>는 21세기 남미의 베네수엘라에서 이뤄낸 기적의 음악학교를 소재로 한 남미판 '노다메 칸타빌레'라고 할 수 있다. 빈곤과 폭력의 늪에 빠진 청소년들에게 허름한 차고에서부터 시작해 전국 30여 만 명의 학생들에게 오케스트라 연주를 가르치는 위대한 음악 학교가 되기까지를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베네수엘라의 음악 교육시스템으로 자리잡은 '엘 시스테마'를 재조명한 이 영화는 빈곤과 폭력의 굴레 속에 사는 거리의 청소년들에게 악기를 쥐어주며 미래에 새로운 희망을 일궈내고 있다.
악기를 접하는 아이들의 순수하고 풋풋한 연주 장면 외에도 '엘 시스테마' 출신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이 이끄는 시몬 볼리바르 오케스트라의 신명나는 라이브 연주실황 등이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며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과 부모들에게 교육의 의미를 일깨울 것이다.
|
음악에 얽힌 청춘들의 삶과 사랑을 그린 일본 영화 <소라닌>
여름 휴가철이 막바지에 다다를 즈음에 개봉 예정인 미야자키 아오이 주연의 영화 <소라닌>은 일본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했다.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불안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이 음악을 통해 만나고, 음악 때문에 고민하고, 음악으로 인해 상처를 딛고 일어서는 과정을 감각적인 영상과 격정적인 선율로 그려냈다.
특히 영화의 클라이막스에서 선보이는 주인공 메이코(미야자키 아오이 분)의 열정적인 라이브는 취업, 입시 등으로 힘겨운 청춘을 보내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하며 용기를 전해주기에 충분하다.
아직 서툴지만 눈부시게 반짝일 수 밖에 없는 청춘, 사랑과 미래에 대한 그들의 솔직담백한 고백들, 그리고 이들의 성장통과 함께 어우러지는 음악 등 세 가지 요소가 영화 <소라닌>에서 주목해 지켜봐야 할 대목이다.
방황하고 고뇌하는 청년 뿐 아니라 과거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는 중장년층에게 서툴지만 뜨거운 음악에 대한 열정은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8월 26일 개봉 예정.
영화배급사 스폰지 관계자는 "음악은 청각이라는 물리적 자극을 뛰어넘어 온 몸을 전율시키고 때론 심장을 파고들게 한다"며 올 여름 마음을 풍요롭게 만들어 줄 음악영화 한편 감상을 권했다.
이 외에도 오는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엿새 동안 충청북도 제천시와 청풍호반 부근에서 열리는 '제 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여름 휴양영화제로 자리잡아 전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악영화들의 성찬을 펼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