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하녀’, 북미 개봉 이어 토론토영화제 ‘갈라’ 초청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0/07/30 [04:09]
올해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전세계 평단으로 호평과 찬사를 받아온 영화 ‘하녀’(감독 임상수)가 세계 4대 영화제 중 하나인 제35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gala)’ 섹션에 초청되었다.
 

 
지난 칸 영화제 공개 후 미국 굴지의 배급사 ifc films와 해외배급 계약을 체결하고 북미개봉을 확정해 화제가 된 영화 ‘하녀’가 9월 9일 개막하는 제35회 토론토 영화제 ‘갈라’ 초청작으로 선정되는 겹 경사를 맞았다. 토론토국제영화제는 ‘북미의 칸’이라 불리며 영화제에 출품되었다는 것만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을 만큼 권위 있고 출품경쟁이 치열한 영화제.
 
‘하녀’의 이번 초청이 더욱 눈길을 끄는 이유는 지난 제63회 칸 경쟁부문 출품작 중 소수의 작품만 영화제에 초청 된 것은 물론 그 중 ‘하녀’만이 유일하게 메인섹션인 ‘갈라’에 초청되었기 때문.
 
‘갈라’는 세계 3대 영화제 칸, 베니스, 베를린의 경쟁부문과 견줄 수 있는 권위 있는 섹션으로 ‘하녀’에 대한 북미지역의 높은 호응과 관심이 이례적이고 파격적이다라는 것을 입증했다. 또한, 프랑수와 오종의 ‘potiche’와 로버트 레드포드의 ‘the conspirator’가 포함된 15개의 쟁쟁한 ‘갈라’ 작품 중 ‘하녀’가 유일한 한국영화이자 아시아 영화라는 점도 눈여겨볼만하다.
 
‘갈라섹션’은 주로 할리우드 화제작들과 주목 받는 감독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역대 한국영화 중에는 김지운 감독의 ‘놈놈놈’과 임권택 감독작 ‘취화선’만이 이 부문에 초청 상영되었다.
 
이에 북미 배급사 ifc는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을 시작으로 토론토 영화제 ‘갈라’ 초정으로 이어진 ‘하녀’의 열풍을 적극 활용하여 오스카상 출품에 바람몰이를 시작하겠다는 계획이라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하녀’의 세계적인 열풍은 올 9월초 아시아 주요국가 극장개봉과 한국영화로서 이례적인 100여 개관 이상 전국 동시개봉을 준비하는 프랑스로 이어져 더욱 거세게 몰아칠 예정이다.
 
신성아 기자 mistery37@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