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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클리닉에서 말하는 내 아이 키 크는 법!

키 크는 약 따로 있나, 폐 튼튼 면역강화요법이 최고의 성장비결

이지영 기자 | 기사입력 2010/08/09 [18:04]
오래 전 유행하던 광고 카피 중 ‘개구쟁이라도 좋다. 튼튼하게만 자라다오’라는 문구가 있다.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라면 모두들 공감할 법한 말인데, 요즘은 반드시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다.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고, 학년이 높아질수록 튼튼한 것은 기본이고, 키도 크고 공부도 잘하는 엄친아가 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요즘 부모들의 과욕이긴 하지만 어쨌든 아이가 잘 자라지 않는 병, 즉 성장장애가 있으면 부모의 걱정은 태산일 것이다.
 
일반적으로 성장이라고 하면 양과 질 모두에서 조화롭게 커가는 과정을 말한다. 신장, 체중과 함께 뇌, 심장 등 장기의 무게와 기능의 발전도 모두 포함된다. 그러나 대부분 말하는 성장은 키의 성장을 말하며, 한창 자라야 할 나이에 키가 자라지 않는 것을 성장장애라고 한다.
 

 
의학적으로 키가 작다는 것은 같은 개월, 같은 성별의 아이들끼리 비교했을 때 100명 중 3번째까지 작은 경우를 말한다. 1년에 키가 4cm도 자라지 않을 때, 엑스레이 검사상 뼈의 나이가 호적 나이보다 두 살 정도 적은 경우, 성장 호르몬 검사에서 정상 이하로 나오는 경우를 성장 장애로 본다.
 
부모가 작은 경우 아이도 작을 수 있다. 또 체질적으로 성장이 더딜 수 있고, 임신 중에 영양이 부족하거나 제대로 수유를 못해서 잘 자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흔하지 않지만 내분비 질환과 같은 만성적인 질병을 가진 아이도 잘 자라지 못하고,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큰 아이도 잘 자라지 못한다. 이 밖에도 소아비만, 기가 허하고 몸이 찬 경우, 식욕부진, 약한 소화기관, 만성감기, 비염과 축농증에서 비롯된 천식 등의 코 알레르기 질환일 때도 성장 장애가 일어난다.
 
성장기에 성장 장애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또래 아이들보다 유난히 작은 아이는 다른 아이들로부터 놀림이나 따돌림을 당하기도 하고, 이 상황이 지속되면 대인 기피증이나 성격장애, 학교 성적이 떨어지는 등의 문제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성장장애요인을 정확히 파악해 치료해야 한다.
 
성장 장애는 일단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영아기에는 영양 공급만 제대로 해주면 빨리 호전된다. 그러나 성장 장애는 장기화 될 경우, 영양결핍 외에 다른 데 이상이 있어서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성장전문클리닉 편강한의원 서효석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신주골’이라하여 “뼈는 신장이 주관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신장이 튼튼해야 성장이 촉진된다는 이야기로, 폐는 신장의 어미 장부로서 폐가 튼튼해야 그 아들 장부인 신장의 기능이 강화되어 뼈 성장도 촉진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폐 기능을 최대로 끌어올린다면 신장이 강화되어 성장장애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 성장 편강탕
편강한의원 성장클리닉에서는 오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색다른 치료원리를 접목시킨 ‘성장편강탕’을 통해 성장장애를 치료하고 있다. 성장편강탕은 여타의 키 크는 약이나 성장 호르몬제와 달리 신장의 어미 장부인 폐의 기운을 강화시켜 신장을 튼튼하게 하고, 강화된 신장의 기운이 뼈를 튼튼하게 해 뼈 성장을 촉진 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무엇보다 성장편강탕은 면역력과 자가 치유 능력을 높여줌으로써 감기, 비염, 호흡기질환, 아토피 등의 피부질환, 식욕부진 등 대표적인 성장방해요인을 없애 잔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머리에 신선한 산소가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기혈순환을 원활히 해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도 효과가 좋다.
 
편강한의원의 성장치료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먼저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받는다. 뼈나이를 측정하고 성장판 닫힘 여부를 알아보고 체성분을 검사한다. 아이의 상태를 파악한 후 성장편강탕을 처방한다. 한약 복용과 더불어 성장판 주위의 경락과 경혈을 자극해 성장을 촉진시킨다.
 
편강 성장클리닉의 치료요법과 병행해 아이의 식습관과 생활환경을 교정해 성장 방해 요인을 제거하려는 노력도 필요하다. 평소 성장에 필요한 칼슘과 비타민, 무기질,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한 콩, 채소, 과일, 해조류, 등 푸른 생선, 우유, 멸치 등을 즐겨 먹는다. 반면,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식품은 열량에 비해 영양이 상당히 부족하고 비만을 유발하므로 삼간다. 끼니를 거르거나 폭식을 하면 영양 불균형이 오기 쉽고, 위장의 기능을 떨어뜨리므로 규칙적으로 하루 세 끼를 챙겨 먹는다. 탄산음료는 톡 쏘는 맛을 내는 인산이라는 성분이 칼슘을 녹여 소변으로 배출시키므로 자제하고, 자극적인 음식이나 편식은 삼간다. 성장호르몬은 밤 10시에서 새벽 2시에 가수면 상태에서 가장 많이 분비되므로, 일찍 잠자리에 들고 충분히 숙면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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