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4일 열린 국제포럼에서 대만의 정부 관계자는 “대만이 국제 어업계의 책임있는 회원으로서 적극적으로 국제어업기구에 참여하겠다”고 선언했다. 국제어민포럼(iff) 개회식에서 대만 행정원 농업위원회 천우슝(陳武雄) 주임위원은 “대만은 국제 어업계의 주요 일원으로서 다양한 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어민포럼’은 서태평양지역어업관리위원회, 어업활동 관리에 관한 법률 관리 및 시행을 주관하는 미국 연방기구, 대만 농업위원회 산하의 어업서(漁業署)가 공동 주최하며, 25개국에서 온 정부 관계자 및 학자들이 참가했다.
이번 포럼은 상업어장관리자, 관리당국, 해양공간계획 전문가, 어업기술전문가, 수산물 소매업자, 해양환경론자, 어업학자를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어업서(漁業署) 샤즈이(沙志一) 서장은 “과거 어업은 대만의 식품 안전과 경제 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어선단을 보유하고 있는 대만은 과거에 국제어업기구로부터 어류 남획을 이유로 여러 차례 고소당한 바 있다.
2005년 대서양참치보존위원회(iccat)도 대만의 눈다랑어 어획 할당량을 14,900톤에서 70% 감소한 4,600톤으로 감축시키기로 결정했으며, 이 제재는 1년 후에서야 해제됐다.
대만 외무부에 따르면, 대만은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wcpfc), 북태평양 다랑어 및 다랑어 유사종 국제과학위원회, 남방참다랑어보존위원회(ccsbt)의 정식 회원이다. 또한 전미열대참치위원회(iattc)와 대서양참치보존위원회에서는 ‘협력자(cooperator)’의 자격을 갖고 있다.
게다가 북태평양소하성어족보전위원회(npafc)에 ‘옵서버(observer)’로, 인도양다랑어위원회(iotc)에는 ‘초청전문가(invited expert)’의 자격으로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