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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바이오 재료' 해양 극한생물 분양

'해양·극한생물 자원뱅크' 국내외 연구진에 공개

이석배 기자 | 기사입력 2010/08/10 [14:22]
[브레이크뉴스=이석배 기자] 국토해양부(이하 국토부)는 태평양 해저 열수구, 심해저 냉용수, 북극 및 열대 지역에서 확보한 해양 극한생물들에 대한 자원뱅크 및 유전체정보뱅크를 구축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연구진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해양·극한생물 분자유전체 연구단에 의해 구축된 '해양·극한생물 자원뱅크'는 국내외 해양 미생물자원 5개 문(門) 9개 강(綱) 24개 목(目) 72개 과(科) 233개 속(屬) 총 911종 5341주를 보존·관리하고 있다.
 
특히 이들 중에는 바이오 수소 생산기술개발에 사용돼 그 경제적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되는 심해 열수구 유래 초고온 고세균 na1 및 새로운 목(order)으로 보고된 미생물 등 다른 신종 20여종이 포함돼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자원 뱅크는 세계 전체 유전체 해독연구의 약 10%에 해당하는 417개의 해양생물 유전체정보를 제공한다"며 "극한환경에서 생존하는 해양생물은 새로운 유형의 유용물질과 유전정보를 가졌을 가능성이 높아 많은 국가들이 새로운 미래산업 소재로서 해양생물에 대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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