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하늘이 곧 하느님, 천부경과 기독교 접목 소설 출간

김용욱 작가의 ‘왕가의 배’, 숫자로 설명한 천부경과 성경

이대연 기자 | 기사입력 2010/08/10 [14:07]
▲ 김용욱 작가의 ‘왕가의 배’, 숫자로 설명한      천부경과 성경     © 이대연 기자
천부경과 기독교, 낯선 이 두가지 테마를 숫자로 풀어낸 책이 출간돼 화제가 되고 있다.

 
천부경은 현재의 종교가 탄생되기 훨씬 전부터 이어온 경전으로, 우주의 원리와 인간의 도리를 설명한 것이다. 기독교나 가톨릭이 인간의 마음에서 출발했다는 것, 인간의 나약한 의지를 신을 통해 구원받고자 하는 것이 기독교라면 이 절대신이 사는 곳은 결국 우주가 아닐까. 하늘, 절대신, 하늘님, 하느님은 곧 같은 개념으로, 천부경과 기독교의 접목은 어쩌면 당연한 귀결이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한 ‘왕가의 배(저자 김용욱, 상상이룸 펴냄)’는 천국 선생들로부터 성경에 기록된 수(數)의 비밀을 듣고 왕가의 배에서 시간을 거슬러 고려(高麗)로 돌아가 유교의 주역 64괘, 태극, 그리고 중국의 수천 년 전의 하도(河圖)와 낙서(洛書)의 비밀을 깨닫는 이야기다.

저자 김용욱 씨는 “이 소설은 성경의 수를 통해 하나님께서 세상사람 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숨겨진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며 “태극, 하도와 낙서 주역64괘의 수를 성경의 수로 설명하였고, 단군조선이래 한민족의 경전으로 자리잡고 있는 천부경의 비밀을 성경을 인용하여 새롭게 해석하였다”고 밝혔다.
 
이 책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기독교의 하나님은 유교의 하느님이요, 불교의 옥황상제 임을 숫자로 입증해 가는 과정이라고 한다. 이 과정에서 주인공은 낙도의 마방진(魔方陣) 수를 성경의 수로 밝히게 되는데 신선한 스토리와 새로운 이론이 흥미롭다. 특히 성경과 고려시대의 이야기, 그리고 주역과 태극이야기를 통해 창조주의 메시지를 밝혀내고 그 메시지를 현실에 알린다는 내용이 눈길을 끈다.
 
특히, 성경을 지은 분이 천부경과 하도와 낙서를 세상에 내려 보냈다는 것을 자연수(自然數)로 설명한 작품으로, 소설 속에 전개되는 성경이야기와 고려시대의 이야기, 주역과 태극이야기 등은 매우 흥미로운 서사를 구성한다.
 
소설 속 주인공은 육체를 벗어나 천국으로 가는 배를 타게 되는데 그 배는 세상에 사는 동안 하늘의 왕자 신분이었던 주인공은 천국으로 향하는 왕가(王家)의 배에 올라 배에서 기다리고 있던 천국의 선생들로부터 세상에서는 듣지 못하던 성경 속에 숨겨진 하늘의 비밀을 공부하게 된다.
 
이처럼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고 흥미롭게 알고 싶다면, 2010년 여름에는 <왕가의 배>에 푹 빠져보자. 한 권의 책을 통해 하나님과의 또 다른 만남이 이루어 질 것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