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유는 김태호의 차기 대선 예비후보 등장을 이미 지난 2007년 12월 21일에 예측, 보도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필자는 지난 2007년 12월 19일 대선이 끝난 이후 3일째 되던 날인 지난 2007년 12월 21일 “차기 대통령 예비후보 김태호 경남지사 주목”이라는 칼럼을 브레이크뉴스에 올린 바 있습니다. 또 2010년 1월 26일자도 이 점을 언급했습니다. 우선 두 칼럼의 전문을 소개하고 제 이야기를 끌어가겠습니다 .다음은 이 칼럼들의 전문입니다.
필자가 쓴 본지 2007년 12월21일자 칼럼<전문>
***올 대선(2007년)에서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 것에는 큰 의미 하나가 있다. 우선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서울시장 출신이라는 것이다. 대한민국에서도 지자체장이 드디어 대통령이 되는 시대를 맞이한 것이다. 미국의 클린턴 전 대통령이 아칸소 주지사 출신이었듯, 대한민국의 차기 대통령도 서울시장 출신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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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2007년) 대선에서 대선에 도전한 지자체 출신 경선-대선 후보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 심대평 충남도지사, 이인제 전 경기도지사 등이 있었다. 지방자치제의 정착에 따라 지자체 장을 지낸 이들은 대권 진출은 앞으로도 많아질 수 있다. 우선 지자체장 출신은 정치-행정력을 갖추게 된다. 한 지역의 행정을 관장하고 지역살림을 꾸려감으로써 행정력이 생기고, 한 지역의 정치-경제-사회 등의 행정을 장악함으로써 리더십도 갖추게 된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대통령 당선은 이미 행정-정치력을 고루 갖춘 지자체장 출신이라는 점에서 다소 안심이 되기도 한다. 지자체가 안착하기 전까지는 국회의원 출신들이 대선 후보로 다수가 출마했었다. 그러나 이번 대선에서 지자체장 출신이 당선됨으로써 향후 대선 출마자는 지자체장의 출마가 다수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이미 두각을 나타낼 후보가 엿보이기 시작했다. 김태호 경남 도지사가 그 장본인이다. 이미 정치권에서 그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올(2007년) 대선에 출마했다가 중간에 사퇴한 이수성 전 국무총리는 필자와 가진 회견에서 진지하게 김태호 경남지사를 칭찬했다. “김태호 경남지사 같은 젊은, 도지사가 출마하면 밀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태호 경남 도지사가 벌써 차기 대통령 후보감으로 거론돼 그가 후보감으로 보이기 시작한 것은 지자체장 출신인 이명박 대통령의 당선이 가져다준 도지사에 대한 시너지효과인 셈이다. 그는 경남도를 잘 발전시켜 지역민의 우상이 되고 있다고 한다.<끝>***
필자가 쓴 본지 2010년 1월 26일 칼럼( 전문)
***김태호 경남 도지사가 차기 대선 구도에 있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한나라당 내 대항마로 키워질 공산이 커졌다. 김 지사가 도지사 3선출마를 포기, 중앙정치 무대로 활동장소를 바꾸는 것으로 봐 차기 대선 다자 구도에 편승할 것으로 분석된다. 우선 김 지사는 경남 도지사 3선 불출마를 선언, 지역정치로부터 탈출한다는 것을 기정사실화 했다. 대통령이 임명하는 장관직 등에 기용되어 국민 지지율을 높이는 수순을 밟을 공산이 커졌다.
김 지사는 지난 1월 25일 10시30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도지사직 불출마 결정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이 회견에서 "6월 2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더 이상 도지사직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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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6년 전 제가 외쳤던 ‘잠자고 있는 거대한 공룡, 우리 경남을 흔들어 깨울 수 있다’는 희망을 찾았다”면서 “상상과 창조, 용기와 도전으로 남해안 시대를 열었고 헌정사상 최초로 지방 정부인 경남이 주도해 특별법을 만들고 남해안발전 종합계획을 법정계획으로 수립했으며 각종 규제완화를 통해 투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요트산업과 같은 고부가가치 산업의 기반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재임 기간의 “남해안 시대 성공적인 추진”에 대해 의미를 부여했다. 김 지사는 “남해안 시대를 처음 시작한 사람으로 만 기억되더라도 큰 행복과 보람을 느낄 것”이라고 회고했다.
김 지사는 “앞으로 남은 5개월, 참으로 소중한 시간이다. un사막화방지협약, 대장경 세계문화축전, 전국체전 등 대규모 행사들을 빈틈없이 준비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이전, 신공항 밀양유치 등 많은 과제들도 아직 산재해 있다. 앞으로 남은 5개월을 5년처럼 생각하고 혼신의 정열을 쏟아 여러 현안들을 풀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가 당선이 유력한 경남 도지사 선거에서 이같이 불출마를 선언한 것은, 도지사 보다 더 큰 정치적 활동 공간이 이미 확보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집무실에 거꾸로 된 우리나라 지도 한 장을 걸어 놓았다. 그 위에 “생각을 달리하면 미래가 보인다”라는 글자를 적어 놓았다. 거꾸로 걸린 지도에서 남해안의 꿈을, 경남이 가야할 길을,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역발상의 정치인이다.
차기 대선구도를 제대로 관전하려면 이제부터 40대 후반의 젊은 정치인인 김태호 경남 도지사를 주목하라!
그는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는 4대강 사업 중 '낙동강 사업 성공'의 최대 정치적 수혜자로 부상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정치인이다. <끝>***
“영험한 무속인도 이름난 예언가도 결코 아닙니다”
이상이 필자가 쓴 두 칼럼의 전문입니다. 그 이후도 몇 번에 걸쳐 김태호의 대선 예비후보 등장을 예견한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8-8 개각을 통해 40대인 김태호 전 경남지사를 총리 후보자로 지명함으로써, 그 순간 김 후보자는 차기 대선 예비후보자 상위 반열에 오르게 됐고, 필자는 그의 부상을 예견, 정확하게 맞춘 언론인이 됐습니다.
필자는 그동안 보이지 않게 주요한 정치 시나리오의 작가로 활동해왔습니다. 영화나 연극에서 시나리오는 원래 보이지는 않지만, 영화나 연극의 생명과 같은 것입니다. 정치 시나리오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한나라당의 정치공학상 김태호 같은 40대를 기용할 수밖에 다른 길이 없다고 판단했을 것입니다. 그런 구도는 일찌기 잉태되어 있었습니다. 필자는 일치감치 그런 구도를 알고 있었습니다. 겨우 2년 9개월 이후의 일인데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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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8-8개각으로 김태호 총리후보자가 등장함으로써 “정치 쪽집개”라는 별명을 하나를 얻었습니다. 이윽고, 김 총리 후보자는 총리가 될 것 입니다. “한국판 케네디격”으로 등장한 인물이라고 생각됩니다. 세대-인적 교체의 폭풍을 만들어 몰아가겠지요. 젊은 그가, 대한민국 정치발전, 선진국 진입, 남북한의 화해-협력, 대중-민중의 희망을 동시에 달성하는데 기여하는 정치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필자는 앞으로, 큰 정치를 위해 정치 시나리오를 필요로 하는 분들이 있다면, 기꺼이 그런 분들의 대화 상대자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것도 봉사일 수 있으니까요.
창간 7년째인 브레이크뉴스는 그 칼럼을 내보낸 2007년 이후 지금까지도 생존하고 있습니다. 브레이크뉴스가 오래 생존하면 이런 류의 칼럼을 가끔씩은 쓸 수 있는 거대한 행복(?)이 지속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moonilsuk@kore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