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별 변경된 성적반영비율 챙겨야
대구.경산권 2011 대학 수시모집
전체 입학정원의 60%가 넘는 신입생을 선발하는 2011년 대학 수시모집이 내달 8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대구.경산권 대학도 일제히 모집에 돌입한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수험생들의 창의력과 특기 등을 중시하는 입학사정관 전형이 대폭 확대되었고, 학교생활기록부 등 각종 성적반영비율 등의 변화가 있어 수험생들은 대학별 전형내용을 꼼꼼히 챙겨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대구. 경산권 주요대학 2011 수시모집 요강(가나다 순)
◇경북대=이번 수시모집에서 총 2,898명 선발하는 경북대는 교과 성적 우수자 1,319명, 논술능력우수자 584명, 과학능력우수자 105명 등 학업우수자 전형에서 2,275명을 뽑고, 농어촌학생 196명, 전문계고교출신자 194명, 전공단위선발전형 113명 등 입학사정관 전형을 통해 623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생부 중심의 학업우수자 전형 중 교과성적 우수자, 국가유공자 자녀,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에서는 면접구술고사를 폐지하고 100% 학생부 교과 성적만으로 선발하며, 수능성적은 최저수학능력기준으로만 적용한다.
또 학생부 반영의 교과별 가중치는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국어, 영어 각 10%, 자연계는 영어, 수학 각 10%에서 각 교과별 10%로 조정되었다.
신설된 전공단위선발과 지역우수인재 전형이 포함된 입학사정관 전형에서는 학생부(교과+비교과) 및 서류평가로 1차 선발하고, 2단계 심층면접에서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계명대=총 모집인원 5,476명 중 63.8%인 3,476명을 모집하며, 이 중 입학사정관 전형을 통해 562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은 학생부 성적과 면접.실기.서류로 선발하며 학생부는 교과와 출결성적을 반영한다. 교과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또는 과학 중 상위 3개 교과(예체능계는 국어와 영어)를 적용한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입학사정관 전형을 통한 신입생 선발의 대폭 확대가 주목된다.
잠재능력우수자 374명, 학교장 등의 추천자 60명, 만학도 49명 등이며, 서류심사로 5배수를 뽑고(추천자 3배수) 심층면접과 서류심사 각각 50%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정원내 일반전형과 입학사정관제 전형 간 지원학과의 동일여부와 관계없이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대구가톨릭대=이번 수시모집에서 1,953명을 선발한다. 출신고교의 인문, 자연계열과 상관없이 모든 학과에 교차지원이 가능하다.(의예과와 수학교학과는 수능반영영역 제한)
일반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며 학생부 100%로 선발한다. 의예과는 1차에서 10배수를 뽑은 뒤 2차에서 학생부 80%와 면접고사 20%를 반영, 선발한다.
예능계열은 학생부 20%, 실기고사 80%를 적용하고,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 특별전형은 학생부 80%, 면접 20%로 선발한다.
학생부 성적이 좋고 면접에 자신이 있다면 특별전형에, 수능 최저학력기준 통과가 가능하면 일반전형이 유리할 수 있다.
수능 최저등급 적용기준이 지난해와 달라졌는데, 인문계열은 수능 상위 2개 영역 평균이 5등급, 자연계열은 5.5등급 안에 들어야 한다.
또 의예과는 4개 영역 평균 1.5등급, 간호학과 3.5등급 이내여야 한다.
학생부는 석차등급을 반영하며, 과목은 4개 교과 중 상위 3개 교과만 적용하고 고교 1,2,3학년 100%로 반영비율이 변경됐다.
57명을 선발하는 입학사정관 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20%와 서류평가 80%로 3배수를 뽑은 뒤 2단계 면접고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특히 올해 신설되는 제약산업공학과와 의료경영서비스학과, 에너지신소재공학과는 이번 수시에서 각각 15명씩 모집한다.
◇대구대=일반전형 1,518명, 특별전형 1,501명 등 총 3,019명을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상위 2개 영역 합이 11등급 이내, 자연공학계열은 13등급 이내이며 사범대학과 재활과학대학은 8등급 안에 들어야 한다.
또 특수교육대상자는 13등급 이내이며, 예체능 및 야간모집단위에는 수능최저학력이 적용되지 않는다.
학생부 반영은 고교 1학년 30%, 2학년 35%, 3학년 35%를 각각 적용하며, 반영 교과는 학년.학기별 상위 1과목만 반영한다.
입학사정관제는 자기 추천자 전형으로 이루어지며 학생부와 서류평가 각각 30%, 심층면접 40%로 280명을 선발한다.
◇영남대=전체 입학정원 4,897명의 53.3%(정원 내)인 2,610명을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
전형유형별로는 일반학생전형 2,301명, 특기자 99명, 사회기여 및 배려자 63명, 취업자 46명 등이고, 입학사정관제로 100명을 뽑는다.
올해 신설학과인 군사학과에서 20명, 모바일영상디자인학과 18명을 수시에서 선발한다.
일반학생전형과 전문계고교졸업자전형에서는 학생부 성적으로 3배수를, 글로컬인재전형은 서류성적으로 2배를 선발하고 최종합격자는 면접고사를 통해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