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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다문화 가정 복약지도 나서

이석배 기자 | 기사입력 2010/08/19 [09:35]
[브레이크뉴스=이석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언어·문화 차이로 의약품 관련 정보 획득에 곤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돕고자 영어 및 베트남어로 된 '복약정보 가이드'를 제작·제공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식약청은 이번 조치를 통해 한글로 제공되는 의약품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의 질병 치료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번 정보 가이드 라인은 자주 사용되는 일반의약품에 대한 복약정보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내용은 ▲해열진통제 ▲비스테로이드성소염진통제 ▲기침/가래약 ▲소화제 ▲설사약 ▲인공눈물 등의 효능·효과, 용법·용량, 복용 시 주의사항, 이상반응 등에 대한 정보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에게 정확한 약물사용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도모하고 약물 오남용을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중국어 등 다른 언어체계로 만들어진 복약정보를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6월말 현재 국내에 들어온 결혼이민여성은 모두 11만8773명이며 그 중 가장 많은 베트남 출신은 27.2%인 3만2311명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중국 출신이 3만088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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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민서 2011/05/15 [00:28] 수정 | 삭제
  • 다문화 가정은 언어를 잘 모르므로 약을 먹을때도 힘이 듭니다. 이러한 불편을 덜고자 식약청에서도 도움을 주므로 앞으로 약 복용법을 잘못 알아 문제가 생기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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