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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최근의 집중호우 피해 현장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박준영 도지사가 곡성 고달면 비닐하우스 및 주택 침수 현장과 오곡면 두가현수교 복구현장을 직접 방문해 응급복구에 나선 주민들을 위로 격려하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보다 철저한 피해복구 만전을 당부했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현재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는 도내 주택 침수 69동, 농경지 침수 703ha, 농경지 유실·매몰 16.9ha, 도로·교량 등 공공시설 133개소 등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도 산하 전 공무원과 군부대, 경찰, 의용소방대원 등과 합동 복구체계를 구축, 피해가 큰 우심 시군에 도 관련 담당과장들을 파견해 인력 및 장비 부족 등 현지 애로사항을 파악해 군부대, 경찰 및 건설기계협회 등에 지원을 요청하는 등 신속한 응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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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박지사는 이날 곡성 복구현장을 방문, 섬진강 수위가 상승해 하천이 범람했음에도 주민 대피를 신속히 실시해 인명피해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은 것에 대해 곡성군 상황대처를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 집중호우·태풍에 대비해 하천, 도로, 산사태 등 피해 발생지역 시설물 응급복구에 만전을 기해 피해 재발을 방지하는 한편 신속한 피해조사 및 복구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 지사는 또 마을주민들로부터 당시 기상 및 현장상황을 청취한 후 주택 및 비닐하우스 침수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응급복구 현장에서 애쓰는 민간봉사단체, 군, 공무원, 소방, 경찰 등을 격려했다.
한편 전남도는 주택침수 가옥의 경우 가재정리가 끝나는 즉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공공시설 피해중 섬진강과 연계되는 곡성 오곡면 국도17호선과 곡성 입면 지방도 840호선 등은 법면 마대 쌓기 등을 실시했으며 기타 도로노면에 토사를 제거해 교통 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하는 등 이번주 내에 응급복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