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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체중조절식 바로 알고 드세요"

비만인구 따라 수요 증가, 용법 등 가이드라인 제공

이석배 기자 | 기사입력 2010/08/20 [09:39]
[브레이크뉴스=이석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국내 만 19세 이상 성인의 비만율이 높아지면서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의 올바른 선택과 섭취방법 등의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만 19세 이상 인구 비만율은 지난 1998년 26%에서 2007년 31.7%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체중조절용조제식품의 시장 역시 지난 2006년 년 136억원 규모에서 2008년 193억원 규모로 약 41% 커졌다.
 
현재 국내에서 유통 중인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의 형태는 물에 타 마시는 분말제품류와 과자류, 음료, 면류 등이 있고 대부분 저열량을 가지고 있어 한 끼 정도는 과일, 채소, 육류 등 일반 식품을 포함한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충분한 열량과 영양공급이 필요한 성장기 어린이, 임산·수유부 또는 질병치료 중인 환자는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며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의 섭취만으로 체중감량을 해결하기는 어렵고 반드시 꾸준한 식사 조절과 운동을 병행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이란 체중조절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식사의 일부나 전부를 대신할 수 있도록 비타민이나 무기질 등 필요한 영양소를 첨가하고 열량을 조정한 식품을 말하며 1회 섭취 열량이 200kcal에서 400kcal가 돼야 한다.
 
아울러 비타민 a, b1, b2, b6, c, e, 나이아신, 엽산 등은 영양소기준치의 25%이상을, 단백질, 칼슘, 철, 아연은 영양소기준치의 10% 이상이 되도록 제조해야 하며 이외 자세한 정보는 식약청 홈페이지를 통해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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