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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클리닉 칼럼] 키크는 방법? 바른 자세가 키성장 돕는다.

최희남 기자 | 기사입력 2010/08/20 [15:02]
키성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성장클리닉을 통한 키성장 상담은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고 있다. 최종키가 유전적인 영향보다는 후천적 노력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바른자세를 취하면 키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일반적인 상식이다. 그렇다면 어떤 이유에서 바른자세를 취하면 키성장에 도움이 될까? 성장클리닉과 성조숙증을 진료하는 서정한의원 박기원원장의 도움말을 통해 그 이유를 알아보았다.
 
키가 큰다는 것은 척추와 다리뼈의 길이가 성장하는 것을 말하는데, 척추는 여러 가지 구조물들이 모여 상체의 체중을 버티는 인체의 대들보 역할을 하기 때문에 휘게 되면

체중 때문에 받는 중력을 고르게 받지 못하여 점차적으로 나선형으로 틀어지게 되며 이는 곧 성장을 방해하는 주요 요인이 된다. 척추의 길이가 줄어들고 모든 근육의 균형이 틀어지면서 뭉쳐서 혈액 순환이 아주 나빠지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척추가 휘거나 정상곡선을 벗어나면 뇌의 통제정보를 각 세포말단까지 전달하지 못하거나 약하게 전달되어 성장이 왕성하지 못하게 되고, 척추에서 뻗어 나오는 신경을 압박해 결과적으로 호르몬 분비의 불균형을 야기 시키게 되기 때문에 장시간 같은 자세로 공부하는 학생들의 경우 척추가 휘어질 수 있으므로 등배굴신을 통해서 척추를 강하게 해주면 좋다.
 
▲ 키성장을 돕는 올바른 걷기 자세     © 최희남 기자
키 성장을 위해서는 척추 건강 다음으로 걷는 동작이 중요하다. 걷는 동작은 인간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가장 많이 사용되는 움직임이며, 이러한 동작은 하지와 골반, 체간, 상지와 상호 연관성을 통해 안전성과 균형을 유지하며 신체의 중심을 이동시키는 기본적 운동 형태로 청소년기는 발달단계로 보아 신체적인 발육과 발달이 왕성한 시기로서 신체활동이 가장 요구되며, 평생건강을 위한 체력의 기초가 다져지기 시기이기 때문에 이 시기에 잘못된 보행 동작을 하게 되면 관절, 근육, 뇌와 신체 구조 등에 질병을 야기 시킬 수 있다.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잘못된 보행동작 중 하나인 안짱걸음은 걸을 때 발이 안쪽으로 향하기 때문에 빨리 걸으면 오리처럼 뒤뚱거리고 외관상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정상적인 성장발육에도 악영향를 주게 된다.
 
올바른 걷기 자세는 어깨와 허리를 전-후 좌우로 흔들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리드미컬하게 걸으면서 가슴은 약간 펴는 듯한 느낌으로 엉덩이가 뒤쪽으로 튀어나와 보이지 않도록 하며 내딛는 다리의 무릎은 가볍게 뻗고 땅을 디딜 때에는 뒤꿈치부터 딛도록 하며 발끝은 진행방향을 향하게 하여 바깥쪽으로 휘거나 안쪽으로 휘지 않도록 주의한다.

양손은 가볍게 흔들어 다리의 운동을 돕고 머리는 곧바로 세우고 눈을 똑바로 앞을 바라보도록 해주면 좋다.
 
성장클리닉과 성조숙증을 진료하는 서정한의원의 박기원 원장은 바른 자세를 하게 되면 혈관과 내분비기관의 원활한 순환을 돕고, 목과 어깨의 피로를 없애주고 뇌세포의 활동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집중력을 높여 학습 능률을 향상시키는 효과뿐만 아니라 척추관절을 비롯한 모든 관절에 힘을 골고루 분산해 성장판을 자극해 주기 때문에 키 성장을 도와준다고 말했다.

도움말: 박기원 한의학전문의(서정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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