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바람이 콸콸 쏟아져 나오는 실내에서 나오면 자동차를 타고 곧장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이들에게 바깥 날씨는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는 요소다. 그런데 이런 편리함은 현대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남성 전립선염은 그 중 대표적인 질환이다.
자동차를 소유한 현대 사무직 남성은 하루 중 자리에 앉아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렇게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으면 회음부 압박이 찾아오고 전립선을 자극하게 된다. 과도한 음주, 성생활, 잘못된 식습관, 자전거·오토바이에 의한 전립선 자극 등은 모두 전립선염의 원인이며 젊은 남성의 발병률을 높이는 주범이 되고 있다.
실제로 전립선염은 20~40대 연령층에서 가장 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40대 전립선염 환자는 지난 9년간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립성 치료 전문 한방병원 일중한의원에서 700여 명의 내원 환자를 조사한 결과 20~30대가 환자의 55%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립선염은 더 이상 중 장년층만의 질환이 아닌 셈이다.
그런데 문제는 20~30대 젊은이들 다수가 이 질환에 무심하거나 무지하다는 것이다. 이들은 병의 증상을 잘 알지 못한 채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전립선염은 초기 치료되지 않을 경우 만성전립선염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증상을 제대로 알 필요가 있다. 초기 치료받지 않을 경우 고혈압, 당뇨처럼 평생 관리하면서 고통 받을 수 있다.
만약 소변을 볼 때 통증이 느껴지거나 회음부 뻐근함, 불쾌감, 잦은 소변, 잔뇨감, 성기능 감퇴, 만성피로 등이 느껴진다면 서둘러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이 때 명심해야 할 부분은 만약 전립선염으로 밝혀지면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시키는 치료가 아닌 신체 기능을 회복해주는 근본적인 치료에 힘써야 한다는 점이다. 신장과 방광 기능을 돕고 면역 기능을 강화해 주는 한방 치료는 그 해답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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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손 원장이 개발한 일중음은 항염과 청열해독에 효과가 좋은 금은화(인동초꽃), 패장근, 어성초 등의 한약재를 넣은 것으로 위와 같은 신장, 방광 기능 향상,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 원장은 “전립선염은 남성들의 삶의 만족도를 떨어뜨리는 주범으로 방치하지 말고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며 적극적인 대처를 강조한다.
남성들의 우울증과 자신감 상실로 이어질 수 있는 질병인 만큼 예방 노력도 중요하다. 손 원장은 “아무리 바빠도 건강을 위해서 조금씩 운동할 필요가 있다”며 “일정 시간마다 하복부나 회음부의 긴장을 풀어주는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휴식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