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 42번가’는 유료 객석 점유율 95%, 일일 평균 매출 1억여 원을 연일 돌파하는 고공행진 기록,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로 다시 한번 그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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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스펙터클 스케일을 자랑하며 눈부시게 화려한 쇼 비즈니스의 진수를 선보이는 이 작품은 뮤지컬의 본고장 브로드웨이 42번가의 대표작이자 진정한 브로드웨이 쇼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뮤지컬의 마스터 피스다.
1930년대 대공황, 브로드웨이의 중심 42번가를 배경으로 열정의 무명 배우 코러스걸 페기 소여가 우여곡절 끝에 브로드웨이 스타로 탄생하는 아메리칸 드림을 그리고 있다. 300여 벌의 눈부신 무대 의상을 입은 30여 명의 코러스가 트럼펫 재즈 선율과 함께 선보이는 현란한 탭 댄스와 코인 댄스는 14개의 대형 무대장치 위에서 30회가 넘는 숨가쁜 무대전환을 통해 눈을 뗄 수 없는 매혹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2010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여전히 강력하다. ‘브로드웨이의 제왕, 줄리안 마쉬의 중후한 카리스마’ 박상원과 김법래, ‘농염한 뮤지컬 스타 도로시 브록은 바로 나’ 박해미와 이정화, ‘젠틀하고 매력적인 남자 주인공 빌리’에 일본과 한국을 넘나드는 뮤지컬 한류 열풍의 주역 박동하가 다시 뭉쳤다.
특히, 새로운 뮤즈 최성희(바다)는 사랑스러운 열정의 코러스걸 ‘페기 소여’를 맡아 하반기 최고의 뮤지컬 아이콘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아이돌 출신 뮤지컬 배우 1호이자 명실공히 뮤지컬 여제(女帝)로 다시 태어난 최성희는 지금의 스타가 되기까지 지나온 자신의 이야기와도 같은 극중 캐릭터 ‘페기 소여’에 흠뻑 빠져들었다.
여기에 뉴욕 뮤지컬시어터페스티벌 ‘최우수 연기상’에 빛나는 실력파 배우 방진의와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으로 상큼한 매력을 선보인 정명은이 최성희(바다)와 함께 3人 3色 페기의 매력을 맘껏 뽐낼 예정이다.
현재 롯데월드 가든 스테이지에서 ‘하이라이트 쇼’를 일부 공개해 개막 수개월전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오는 9월 29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신성아 기자 mistery3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