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고흥군은 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10년도 초영마늘 재배농가 115명을 대상으로 초영마늘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군은 2006년부터 초영마늘 지역특품화 육성을 위한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종구증식을 하여 금년 47.7톤을 확보하여 자가 종구를 제외한 26.2톤을 구입하여 재배희망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초영마늘은 고흥재래 토종마늘에 화학적 돌연변이 유기원을 처리하여 육성한 품종으로 고흥재래 토종마늘의 특성을 그대로 이어받아 아린 맛이 적어 맵지 않고 순하여 생마늘로 먹기 좋고, 찐마늘로 식용할 경우 쫀득쫀득하며 특유의 맛이 난다.
1주당 1g 이상의 큰 주아가 6개 이상 달려있어 큰주아 재배로 우량 씨마늘을 생산할 수 있어 마늘재배의 생산비 중 40%를 차지하는 종구비를 절감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불완전추대종으로 마늘 쫑대가 나오지 않아 마늘쫑을 뽑지 않아도 되므로 농번기의 노동력을 절감하여 생력재배가 가능하다.
또한 성분분석 결과 남도마늘보다 피르브산 함량이 23% 적어 아린 맛이 적고 맛이 순하며, 마늘비타민인 비타민b1이 68%, 유리당이 50%가 많이 들어있고, 마늘의 항균․항암작용 등 다양한 효능에 관여하는 알리신화합물이 18% 높게 함유되어 기능성 성분함량이 많아 영양학적으로도 뛰어난 마늘로 입증됐다.
이날 고품질 초영마늘 브랜드화를 위한 재배기술과 초영마늘 특성에 관해 자세한 설명과 특히 재배상의 문제점인 출아율 향상과 후기 관리 요령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군에서는 지금까지 초영마늘 지역특품화를 위해 재배기반 확충과 종구증식을 위해 판매를 하지 않았으나 앞으로 판촉, 홍보에 박차를 가하여 체계적인 전략을 세워 유통 및 마케팅을 위해 노력하고, 재배농가들은 전국에서 최고 품질을 생산하여 높은 가격에 출하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