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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주 입맛 따라 창업형태 구성하는 세계맥주집 ‘카우카우’

김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0/09/03 [17:57]
▲ 카우카우     ©김성민 기자

최근 단순전문점보다 다양한 운영 컨텐츠로 고객의 입맛과 마음을 사로잡는 창업브랜드에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러한 창업스타일로 불황 속 호황을 맞고 있는 곳을 살펴봤다.
 
국내 대표 세계맥주전문점 카우카우는 탄력적이고 유연한 운영을 통해 성공 프랜차이즈로 거듭난 호프창업으로 손꼽힌다. 이 곳은 단순히 주류와 안주를 파는 기존의 운영형태에서 벗어나 가맹점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창업’을 선보이고 있다.
 
맥주집 세계맥주프랜차이즈 카우카우의 맞춤형 창업운영은 철저히 가맹주들을 배려하고 있다. 상권특성은 물론 고객층에 따른 메뉴구성과 운영시간, 테이크아웃 및 배달 등 유연성 있는 운영력으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예를 들어 70평 이상의 대형 매장이라면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도입해 클럽스타일의 세계맥주체인점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 게임문화공간인 ‘게임존’을 만들어 포켓볼, 다트 등 각종 게임시설을 설치하고, 최신클럽음악들과 세계맥주 및 수입생맥주를 완비할 수 있기 때문. 바(bar)형태의 테이블로 매장 공간을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다.
 
현재 카우카우 베스트매장으로 꼽히는 명학점의 경우 중형매장으로 상권범위가 취약하고 상주인구가 적어 주말 매출이 낮다는 한계상황이 있었지만, 본사와 협의 후 주말에는 가족단위 고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바비큐 기계를 설치했다. 테라스를 구비해 이 곳에서 등갈비삼겹살과 해물바비큐를 즐길 수 있어 평일과 주말에 구애 받지 않고 꾸준한 인기몰이 중이다.
 
이 외에도 창업자와 본사는 협의를 통해 각 가맹점의 인테리어 및 운영 스타일을 바꿔 효율적인 창업형태를 제공 하고 있다. 기존의 카우카우 ‘웨스턴’ 컨셉스타일을 지키면서 원목을 사용하지 않는다던가, 점주의 취향에 맞춰 조명을 바꾸는 등 인테리어에도 정해진 틀이 따로 없다. 치킨전문점, 치킨체인점들의 기존 운영방식인 ‘배달’도 필요하다면 구성할 수 있다.
 
한편, 맥주체인점 카우카우는 미국 서부영화를 연상시키는 ‘웨스턴’ 분위기의 맥주전문점으로, 미국, 일본, 네덜란드, 멕시코, 벨기에, 아일랜드, 덴마크, 독일, 뉴질랜드 등 수 많은 나라의 세계맥주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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