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대만 경제부 스옌샹(施顔祥) 부장은 “일본과의 경제교류를 강화시키기 위해 양국이 상호투자보장협정에 관한 협상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한 “대만은 지난 6월 중국과의 경제협력기본협정(ecfa) 체결 후, 일본을 포함한 주요 무역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개시를 희망해왔다”고 덧붙였다.
오사카에 대한 투자 증진을 위해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한 행사장에서 스 부장은 “중국, 대만, 일본 사이가 정치적으로 민감한 관계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일본과의 fta는 ‘중장기적인 목표’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만과 일본 양국은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fta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쌍방간 투자협정을 시작하기로 했다”며, “이는 일본과의 경제협력과 교류를 한층 발전시키려는 우리의 노력 중 일부분이다” 라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4월 대만과 일본 양국의 정부관계자들이 상호투자협정 회담을 시작했고, 8월 일본 도쿄에서 2차 회담을 개최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정부 관계자는 “경제부 부장이 금년 말 전에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길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은 대만의 두번째 무역파트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