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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광주 연쇄 떼강도 붙잡혀

모두 20여차례 강.절도 행각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5/01/26 [21:57]
지난해 12월말 하룻밤 사이에 여러차례  강.절도  행각을 벌여 경찰의 추적을 받아온 일당이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6일 광주시내 일대 주유소와 편의점 등을 돌며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 등)로 김모(23.무직.전과 8범)씨 등 5명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해 12월28일 오전 4시경 광주시 북구 각화동 모 마트에 침입, 미리 준비한 분말 소화기를 종업원의 얼굴에 뿌리고 각목으로 머리 때린 후 계산대에 있던 현금 70여만원을 빼았는 등 최근 한 달동안 20차례에 걸친 강.절도 행각으로 800여만원을 챙긴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사이인 이들은 렌터카를 타고 몰려다니며 밤 늦은 시간 인적이 드물고 현금이 많은 주유소나 편의점 등에서 소화기를 뿌리거나 둔기를 사용해 종업원들을 위협하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혼자 걸어가는 여자들의 핸드백도 주요 범행 대상으로 삼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광주북부경찰은 이들의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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