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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심야의 fm’은 제한된 2시간 동안 가족을 구하기 위해 정체불명의 청취자(유지태)에 맞서 홀로 숨가쁜 사투를 벌여야 하는 스타 dj(수애)의 사상 최악의 생방송을 그렸다.
이번에 공개되는 스틸에 담긴 유지태의 눈빛에서는 라디오 dj 고선영에 대한 광적인 집착을 보이는 스토커적인 성향과 편집증에서 비롯된 정신 분열의 내면연기를 동시에 확인 할 수 있다. 촬영 전부터 김상만 감독과의 끊임없는 캐릭터 분석을 통해 말투에서부터 몸짓 하나 하나까지 자신만의 숨결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삭발투혼까지 자처하며 극중 정체불명의 청취자 한동수와의 100% 싱크율을 보였다.
이번 작품을 통해 모든 것을 내던지고 폭발하는 연기를 선보일 수 있어 연기에 대한 희열을 느꼈다는 유지태는 잔혹한 광기와 냉혈함이 공존하는 악역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배우로서 그의 존재감을 다시금 입증시킬 것이다.
‘올드보이’와는 전혀 다른 집요함과 잔혹함 그 이상의 서늘한 내면연기를 펼친 끊임없는 그의 열정과 열의는 ‘심야의 fm’을 통해 10월 14일 극장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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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아 기자 mistery3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