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김광호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수화)은 국내 최초로 전자투표시스템을 적용, 인터넷을 이용한 주주총회 의결권 행사를 오는 19일 연다고 밝혔다.
전자투표를 이용하게 된 회사는 약 25개의 공모선박투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ksf선박금융(주)이며, 최근 결산이 도래한 2개의 6월 결산 선박투자회사(아시아퍼시픽 11호, 12호)에 대해 전자투표를 이용할 예정이다.
이번 아시아퍼시픽 11·12호의 주주총회를 위한 전자투표 행사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약 10일간에 걸쳐 진행되며, 해당 회사의 주주는 이 기간 동안 공휴일에 관계없이 하루 24시간 언제든 전자투표시스템에 접속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전자투표로 의결권을 행사하려는 주주는 전자투표시스템 접속시 본인확인을 위해 증권용 또는 범용공인인증서를 필요로 하며, 전자투표를 행사한 주주는 현장주주총회에서는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다.
또한, 전자투표를 행사하면 전자투표 행사기한 종료 전이라도 이미 행사한 의결권에 대해서는 철회 또는 변경이 불가능하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이번 전자투표는 국내 대부분의 기업들이 해당되는 12월 결산사의 주주총회에 앞서 시범적으로 실시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내년 2월 이후 전자투표 이용이 더욱 본격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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