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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경영실패 책임 노동자에게 떠넘겨"

민주노동당 단병호 의원 "노동자 가치중시 새로운 경영전략 필요"

박희경 기자 | 기사입력 2005/01/28 [10:55]

민노당 단병호 국회의원이 27일 구미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횐견을 열어 코오롱구미공장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단 의원은 『코오롱이 적자경영의 책임을 물어 690명의 노동자를 정리하겠다는 데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회사가 불필요한 인원을 정리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회사 운영상 필요한 인원을 경비절감 차원 및 노조통제 차원에서 비정규직으로 전환하면서 경영실패의 책임을 노동자들에게 떠 넘기고 있다』고 말하고 『노동자의 인적가치를 중시하는 새로운 경영전략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 『회사가 조기퇴직을 위한 면담과정에서 위법행위를 일삼으며 정당한 징계절차 마저도 무시한체 보직을 해임하는등의 부당 징계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고 관련자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코오롱구미공장 노조가 418명 신규일자리에 대한 신규채용을 전제로 연 200억원 인건비를 반납하겠다는 경영위기에 대한 노조안을 24일 회사에 제출한 만큼 회사는 인원감축안을 철회해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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