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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박현진, “베드신 여자로서 나는 없다고 생각”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0/10/06 [02:23]
신예 배우 박현진이 3d 멜로 영화 '나탈리'에서 파격적인 베드신을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10월 5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시네마 애비뉴엘에서는 영화 '나탈리'(주경중 감독)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국내 최초 3d로 제작된 영화 '나탈리'는 베일에 싸인 신비로운 조각상 '나탈리'의 모델(박현진)을 사이에 두고 그녀를 예술적 동반자로 사랑했던 조각가 황준혁(이성재)과 미술 평론가 장민우(김지훈)의 엇갈린 사랑의 기억을 그렸다.
 
배우 박현진은 극중 매혹적인 명품 조각상 '나탈리'의 실제 모델 '오미란' 역을 맡았다. 이날 열린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박현진은 "남자의 사랑에 흠뻑 빠진 젊은 여인의 캐릭터를, 지금 이 나이에 꼭 한 번 잘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나탈리'의 3d 베드신 영상 일부를 최초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현진은 극중 이성재와 파격적이고 농염한 연기를 선보였다.
 
그녀는 베드신에 대해 묻는 질문에 "베드신을 찍는 동안 여자로서의 나는 없다고 생각했다"며 "시간도 촉박했고, 이성재 선배가 잘 이끌어줘서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황준혁' 역을 맡은 이성재는 "밀도있는 작품이였기에 시나리오를 읽은 후에는 베드신이 머릿속에 하나도 남아있지 않았다. 관객들이 영화를 보고나서 제 엉덩이가 생각난다거나, 박현진 씨의 가슴이 생각난다면 저희들이 잘못 만든 것"이라고 처음 베드신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촬영할 땐 몰랐는데 모니터를 보니까 정말 진하더라"며 "영화 '색, 계'에 버금갈 정도로 야하고 적나라하다"고 덧붙였다.
 
영화 '나탈리'는 오는 10월 28일 개봉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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