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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 전용관 개관 10주년 기념 행사 ‘눈길’

41개 국가 사람들 한자리에… “티켓 한장으로 사랑의 도시락 선물”

신성아 기자 | 기사입력 2010/10/07 [03:23]
넌버벌 퍼포먼스 ‘nanta’(난타)가 오는 10월 10일 전용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한다.
 
기대와 우려 속에 출범한 국내 첫 전용극장의 역사가 어느덧 10년의 세월을 지나온 셈. 이에 ‘난타’는 전용극장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기부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41개 국가의 사람들을 모두 초청하는 것. 1997년 초연 후 한국을 넘어 세계인의 찬사를 받아온 ‘난타’는 현재 41개국 250개 도시의 해외 공연을 달성한 바 있다.
 
이에 10일 오후 2시 명동난타전용극장에서는 그 동안 난타가 방문했던 41개국 국민들이 특별 관객으로 초대된다. 이 행사는 각 국가별 신청 인원이 선착순 4명으로 제한되며, 공연 당일 자국의 전통의상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서는 난타의 짜릿한 두드림을 명동 길거리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오후 12시 명동 역을 출발해 명동난타 전용관까지 문화의 중심거리를 난타 배우 팀과 각각의 전통의상을 입은 초청국 관객이 어우러지며 길놀이를 연출할 계획이다. 길놀이의 종착점인 명동난타전용관 앞에서는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특정 티켓 구매할 시 결식 아동 1명에게 5,000원 상당의 도시락이 전달되는 ‘착한 도시락’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티켓은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적립된 기부금은 ‘세이브 더 칠드런’이 운영하는 ‘change the future’ 사업을 통해 국내 빈곤아동들에게 도시락이 전달될 예정이다.
 
마케팅팀 박진경 부장은 “10주년 행사를 기획하면서, 단순히 웃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뿐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도 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를 준비하고 싶었다. 구매자는 티켓을 구입할 뿐 아니라, 이웃에게 직접 사랑의 도시락을 선물하며 문화와 기부활동을 동시에 실천하는 셈”이라고 전했다.
 
티켓 가격은 전석 30,000원으로 강남난타 10월 공연에 한해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예매자들에게 제공한다.
 
신성아 기자 mistery3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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