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와 도내 22개 시·군간에 2005년도 재정자립도가 높게는 49.4%에서 낮게는 6.9%를 기록하는 등 최대 7배 이상 격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와 5개 시지역의 올해 일반회계 예산은 전남도 3조2823억원, 목포 4206억원, 여수 5785억원, 순천 4903억원, 나주 4904억원, 광양 254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남도와 5개 시지역의 자체재원은 도가 3867억원(재정자립도 11.9%), 목포 838억원(29.7%), 여수 1508억원(33.0%), 순천 931억원(26.4%), 나주 336억원(13.8%), 광양 1071억원(49.4%)으로 시지역의 재정자립도는13.8% ~ 49.4%로 평균 30.2%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비해 도내 17개 군지역의 올해 일반회계 예산은 담양 1562억원, 곡성 1335억원, 구례 1113억원, 고흥 3224억원, 보성 2042억원, 화순 2026억원, 장흥 1817억원, 강진 1465억원, 해남 2465억원, 영암 1736억원, 무안 1964억원, 함평 1302억원, 영광 1982억원, 장성 1542억원, 완도 2108억원, 진도 1575억원, 신안 2418억원 등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17개 군지역 자체재원은 영광 298억원(재정자립도 18.49%), 화순 293억원(15.7 %), 영암 196억원(12.7%), 담양 180억원(12.2%), 함평 142억원(11.3%), 장성 162억원(11.0%), 진도 165억원(11.0%), 구례 114억원(10.7%), 보성 187억원(10.2%), 완도 191억원(10.1%), 해남 233억원(10.0%), 곡성 121억원(9.7%), 신안 204억원(9.6%), 고흥 209억원(9.1%), 강진 118억원(8.3%), 장흥 134억원(8.2%), 무안 124억원(6.9%)등으로 군지역 재정자립도는 6.9 %~18.4%로 10.8%대에 불과할 정도로 열악성을 면치못하고 있다.
이처럼 군지역 즉, 무안,장흥,강진,고흥,신안,곡성 등 농촌지역의 재정자립도가 10%미만 수준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나주,순천,목포시 등 중소도시들도 30%선을 넘지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수,광양 등 2개 시는 전남지역에서 재정자립도가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으나 33%와 49.4%에 머물러있다.
이처럼 곡성,구례,함평,장성 등 절반이 넘는 전남지역의 자치단체가 자체 수입으로는 공무원들의 급여도 주지 못할 정도로 열악한 것으로 나타나 열악성을 면치못하고 있는 농촌지역 및 중소도시들의 자체재정 확충을 위한 정부와 광역.기초자치단체의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