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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손학규, 잠룡 때 이른 ‘용호 쟁투?’

홍준표, 孫수도권지지세 경계 차기여론 박근혜 1위 손 대표 추격세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0/10/11 [12:14]
차기 대선이 2년여나 남았지만 여권의 때 이른 ‘손학규 경계령’이 강화되는 형국이어서 눈길을 끈다.
 
아직은 여야 모두 차기워밍업 상태의 ‘잠룡시대’지만 민주당 손학규 대표의 여론시장 급부상으로 한나라당이 바짝 긴장고삐를 죄는 양태다. 바닥여론 층에서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손 대표 간 2012대결구도가 벌써부터 설득력 있는 테마로 회자되는데다 최근 손 대표 지지율이 부쩍 상승세를 타는 탓이다.
 
이런 가운데 ‘mr. 쓴 소리’ 한나라당 홍준표 최고위원이 여권내부를 향한 경계메시지를 보다 구체화하고 나섰다. 홍 최고위원은 11일 모 라디오방송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영호남 정서는 다음 대선에도 크게 달라지지 않으리라고 본다”며 “문제는 손 대표가 됐기 때문에 수도권 지지세가 상승할 경우 우리는 참 힘든 정권재창출 구도가 올 것”이라며 일말의 위기감을 드러냈다.
 
그는 “손 대표가 수도권 출신이고, 정세균-정동영 의원 경우 호남출신이므로 민주당이 호남출신 대표를 만나면 호남정당으로 자리 매김 될 것 같은 그런 게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차기구도와 관련해 그는 “손 대표나 박근혜 대표, 차기 대권주자가 될 사람들은 수도권 표심잡기에 전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차기 승부처 관건이 수도권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그는 “문제는 수도권인데 지난 번(07 대선)에 이명박 대통령은 수도권의 압도적 지지를 바탕으로 압승했다”고 부연했다. 또 여권 내 잠룡 중 하나로 거론 중인 김문수 경기지사와 관련해 “김 지사와 손 대표가 같은 경기도를 기반으로 정치를 하고 있고, 학생운동가 출신인데다 성향도 비슷하다”며 “두 사람이 그렇다 보니 김 지사가 좀 불리한 구도로 가지 않겠느냐”라고 평가절하 성 전망을 내놓았다.
 
이 같은 여권의 ‘孫경계령-조기긴장’ 배경엔 최근의 차기관련 각종 여론조사결과가 주요인으로 깔려 있다. 11일 <한겨레>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차기 총·대선에서 여·야가 1대1 대결구도를 펼칠 경우 야권이 모두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권후보로는 박근혜 전 대표가, 야권단일후보엔 손학규 대표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겨레>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우리리서치’에 의뢰해 7일 전국 성인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전화자동응답(ars)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르면 차기 대선에서 여야가 1대1 대결구도를 형성할 경우 52.5% 대 31.0%로, 총선 경우 55.3% 대 29.1%로 야권단일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나왔다. 또 여당의 대선후보로는 박근혜(40.1%), 김문수(18.3%), 오세훈(10.4%), 정몽준(5.5%), 홍준표(2.3%), 이재오(1.1%) 순으로 조사됐다. 야권단일정당의 대선후보로는 손학규(37%), 정동영(11.9%), 유시민(11.7%), 김두관(4.2%), 정세균(3.9%), 송영길(3.8%), 노회찬(2.3%), 이정희(1.5%) 등 순을 보였다.
 
또 <머니투데이>의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손 대표는 지난달 대비 4.5%p 상승한 9%를 기록했다. 야권후보 중 선두로 올라서며 지지율 두 자릿수 돌파를 눈앞에 둔 상황이다. 이는 <머니투데이>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손 대표 지지율은 춘천에 칩거하던 지난 6월(4.0%), 7월(3.0%), 8월(3.9%)까지만 해도 미미한 수준이었다. 그러나 전당대회 출마선언 후 활동을 재개한 9월에 5.5%로 올라선 뒤 10월에 9%로 급등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잇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 대표 지지층은 20대(10.6%)와 광주·전라(12.8%), 대전·충청(13.9%), 화이트칼라(16.9%) 층에서 평균치 보다 높게 나왔다. 주요 대권주자 지지율 경우 박 전 대표(29.4%)가 여전히 부동의 1위를 고수한 가운데 오세훈(9.2%), 유시민(8.6%), 한명숙(5.1%), 김문수(6.3%), 정동영(4.1%), 이회창(3.3%), 정몽준(2.4%), 정세균(0.8%), 정운찬(0.7%) 등 순을 보였다.
 
차기 대선이 아직 2년여나 넘게 남은 상황에서 여야 모두 정해진 게 아무 것도 없는데다 국민들 심중 역시 ‘도덕성-복지-신뢰-교육-양극화-경제’ 등 화두의 접점을 둘러싼 ‘암중모색’ 단계지만 여야잠룡들의 소리 없는 물밑전쟁과 ‘2012 용쟁호투’는 이미 시작된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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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립군2 2010/10/12 [01:25] 수정 | 삭제
  • 남로당의 군사총책을 독립군을 토벌하려 다닌 사람을 시킬 것 같은가?
    박정희장군이 만주군 장교시절 임시정부의 첩보원을 하였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배신했다고 독립군 토벌론은 씨알이 먹히지 않는다!

    박정희대통령이 남긴 스위스 비밀자금은 국가전란시 사용하기 위한 국가비상자금임이 당시에도 밝혔는데 개인적으로 착복하였다는 말은 어불성설이다.

    그에 반하여 북한 김정일은 김일성이가 죽자 8억 9,000만 달러를 들여서 묘지궁전을 만들었고, 그 돈이면 북한동포 3년간의 식량을 살 돈이였다.
    비축용으로 식량을 100만톤을 비축하고 있으면서 뼈와 가죽만 남기게 굶주리게 하여 동포 350만명을 아사하게 만들었다.
    이게 어디 말이나 되나?
    북한에서 고작 3%도 안되는 압제층들을 위해서 허무맹랑한 글을 올리는 당신은 진정 민족과 겨례를 위하는 마음인가? 묻고 싶을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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