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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클리닉 칼럼] 일교차 커질수록 부모 걱정 커진다

서정한의원 박기원 원장의 성장 클리닉 칼럼.

최희남 기자 | 기사입력 2010/10/11 [15:54]
▲ 성장 클리닉 전문가 서정한의원 박기원 원장     © 최희남 기자

요즘처럼 일교차가 커지고 건조해지기 시작하면 천식, 비염, 아토피 등의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들의 집에는 비상이 걸리기 시작한다. 각종 알레르기 질환으로 아이들이 괴로워할 뿐 아니라 키 성장에도 방해를 받게 되기 때문.
 
왜 알레르기 질환들이 있는 아이들은 키 성장이 원활치 못한 경우가 많을까?
 
이에 대해 성장클리닉과 성조숙증을 진료하는 서정한의원의 박기원 원장은 “위 질환들은 아이가 논램 수면에 드는 것을 방해하여 성장률을 떨어뜨린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에 덧붙여 “이와 관련 해 많은 부모들이 아이가 알레르기성 질환이 있으면 어떻게 해 주어야 하나 걱정이 많은데 적어도 다음과 같은 사항들은 각별히 신경을 써 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천식, 비염 등 기관지 관련 질환의 경우

1. 충분한 수분을 섭취한다.
물을 많이 마시면 가래가 묽어져 쉽게 배출되며 기관지 점막을 부드럽게 해 아이가 보다 쉽게 호흡 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적어도 하루 7잔 이상은 물을 먹도록 하자.
 
2. 실내 환기 및 습도 유지에 신경 쓴다.
가습기나 빨래, 젖은 수건 뿐 아니라 화분, 어항등도 실내 습도를 유지해 주는데 일조한다.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천식은 특히 가족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많으므로 온 가족의 기관지 질환 관리를 위해서라도 집안의 습도에 신경을 써 주도록 한다.
 
3. 외출 시 항상 주의한다.
아이에게 온갖 약을 먹이면서도 외출 시 마스크를 씌우는 부모는 의외로 드물다. 각종 미세먼지를 막아줄 뿐 아니라 급격한 온도 변화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으므로 아이가 어릴 경우 외출시 마스크를 쓰는 것이 습관이 될 수 있도록 부모가 도와주어야 한다.
 
4. 제철 식품을 섭취한다.
제철 음식을 섭취해 적절한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야채 나물이나 과일은 기관지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한 닭가슴살, 소고기 등은 기관지 질환으로 상한 점막 세포의 재생에 효과적.
 
아토피 등 알레르기성 피부질환의 경우

1. 세안 후 관리를 꼼꼼히
세안 후 피부가 벌겋게 달아올라 있거나 건조감이 심한 경우 냉장고에 천연화장품을 넣어 두었다가 가볍게 발라준다. 솜에 우유를 적셔 자극 받은 피부 위에 올려두는 우유팩을 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단, 긁어서 상처가 난 부위는 피해준다.
 
2. 올바른 샤워 습관을 갖는다.
잦은 샤워는 피부를 더 건조하게 만들어 간지러움이 심해지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하루 한번 10분 이내로 30℃ 이내의 미지근한 물에 씻고 물기가 마르기 전에 보습제를 바른다.
 
3. 피부에 좋은 음식을 섭취한다.
피부 건강을 위해 해바라기씨유, 현미 등에 다량 함유된 비타민 e, 과일과 채소에 많은 비타민 c, 녹황색 채소와 달걀 노른자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 a의 섭취량을 늘린다. 피부의 건조감에는 어패류, 해조류에 함유되어 있는 미네랄과 녹차의 카테킨도 효과적인데, 무엇보다 하루 7~8잔 이상의 물을 마셔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 서정한의원 박기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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