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연 개막을 약 일주일 앞두고 막바지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박건형이 매일 연습실에서 끝없이 눈물을 쏟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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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에 따르면 “연습 때마다 탈진 상태에 빠질 정도다. 너무 울어서 목상태까지 나빠지고 있어 공연에 누가 될까 도라지즙, 꿀 등 건강 식품까지 상비해 복용하고 있다”라고 전해 박건형의 연기 투혼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박건형은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운명적인 여인 롯데를 그 누구보다 뜨겁게 사랑했지만 이룰 수 없는 사랑에 가슴 아파하는 ‘베르테르’ 역을 맡았으며,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박건형’만의 베르테르를 완성 시키기 위해 캐릭터에 푹 빠져 있다는 후문이다.
김민정 연출자는 “매일 같은 장면을 연습해도 똑같이 눈물을 흘린다. 덕분에 매일 공연 실황을 지켜보는 듯 감정선이 살아있다”라고 ‘박베르’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눈물 투혼을 발휘하고 있는 박건형은 “베르테르 연습하면서 10년 동안 흘릴 눈물을 다 쏟고 있는 것 같다”라고 밝혀 그의 새로운 모습을 더욱 기대케 한다.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지난 8일, 9일 안산 공연을 마친 이후 관객들 사이에서 “여운이 남아 공연장에서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다(인터파크:iren0**)”, “보는 내내 눈물이 줄줄 흘러, 소리 참느라 힘들었어요(인터파크:nanly20**)”, “아직도 여운이…베르테르 앓이중(네이버:thtla***)” 등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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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아 기자 mistery3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