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청 공무원이 청사 내에서 버스업체로 부터 돈을 받다 적발됐다.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2일 오후 2시경 광주시 대중교통과 a(44.7급)씨가 시청사 주차장에서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 b(57)부장이 건넨 현금 50만원을 수수하다, 암행감찰중이던 국무총리 감찰단에게 적발됐다.
이를 적발한 암행 감찰반은 이 사실을 곧바로 광주 서부경찰서에 통보, 금품이 오간 경위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
경찰 조사과정에서 이들은 "빌린 돈을 갚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이들이 "3일 서울에서 열릴 버스 공용주차장 관련회의에 참석여비를 전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암행감찰반은 a씨를 형사입건을 의뢰하지 않고 광주시에 중징계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설명절'을 앞두고 근무기강 해이와 금품수수 등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감사원,국무총리실, 행정자치부 등에서 감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