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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심,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 음악감독 참여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0/10/15 [15:54]
‘와이키키 브라더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임순례 감독 신작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에 음악가 노영심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한다.
 
최근 제 15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공연의 총 연출을 맡으며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노영심이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의 음악감독을 맡았다.
 

 
노영심은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의 각본을 담당한 박경희 감독과의 오랜 인연을 계기로 이번 영화의 음악 작업에 참여하게 됐다. 임순례 감독이 “영화와 노영심이 잘 어울릴 것 같다”며 먼저 제안을 했고, 노영심 음악 감독 역시 소와 함께 여행하는 옛 연인들의 이야기라는 흥미로운 소재에 이끌려 흔쾌히 참여하게 된 것이다.
 
노영심 음악 감독은 자신의 장기인 아름다운 피아노 멜로디에 어쿠스틱 기타의 경쾌한 선율을 더해 영화만큼이나 독특한 음악을 만들어냈다. 여기에 다양한 타악기가 사용된 음악들을 가미해 여행의 자유로움을 물씬 느끼게 한다.
 
또한, 영화에서 내포하고 있는 불교적인 색채는 노영심 음악 감독의 감성이 묻어난 동양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멜로디로 표현됐다. 노영심 음악감독이 들려주는 감성적인 음악들은 스크린 위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들과 어우러져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에는 노영심 음악감독의 음악뿐만 아니라 피터, 폴 앤 메리의 ‘500 miles’도 삽입돼 영화의 분위기를 더욱 아련하게 해준다. 60, 70년대를 대표하는 포크 그룹으로 밥 딜런(bob dylan)과 함께 포크 붐을 주도했던 피터, 폴 앤 메리. 그들이 가진 수많은 곡들 중에서도 ‘500 miles’은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곡 중의 명곡이다.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은 홧김에 소 팔러 나온 노총각 시인 선호(김영필), 7년 만에 느닷없이 찾아온 옛 애인 현수(공효진), 의뭉스러운 소 한수(먹보)의 사연 많은 7박 8일 여행을 다룬 이야기로 오는 11월 4일 개봉 예정이다.
 
신성아 기자 mistery3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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