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한국뮤지컬대상은 총 52편의 출품작(창작 27편, 라이선스 25편)을 대상으로 18개 부문에 걸쳐 시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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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된 창작 뮤지컬 ‘영웅’은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남우주연상(정성화), 연출상(윤호진), 극본상(한아름), 음악상(피터 케이시), 무대미술상(박동우)을 수상하며, 6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영웅’의 뒤를 이어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모차르트!’와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남한산성’은 남우신인상(모차르트!-김준수), 기술상(모차르트!-김유선)과 작곡상(남한산성-김동성)을 수상하며 아쉽게도 다관왕의 자리에 오르지 못했다.
라이선스 초연 작품을 대상으로 한 베스트외국뮤지컬상은 개막전부터 화제를 몰고 온 ‘빌리 엘리어트’에게 돌아갔으며, 여우조연상(김영주)과 남우신인상(김세용, 이지명, 임선우, 정진호)의 영예도 함께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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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성화는 안중근 의사의 역사적인 삶을 그린 뮤지컬 ‘영웅’으로 드디어 남우주연상의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그동안 정성화는 11회(남우신인상), 13회(남우신인상), 14회(남우주연상), 15회(남우주연상)에 후보에 올랐으나 번번이 수상에 실패해 아쉬움을 낳은 바 있다.
여우주연상은 1회에 여우신인상을 시작으로 2회 여우조연상, 7회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영원한 뮤지컬 스타 최정원에게 돌아갔다. 남녀조연상에는 ‘몬테크리스토’의 최민철, ‘빌리 엘리어트’의 정영주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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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신인상은 한 공연의 4명의 주인공이 노미네이트 돼 이슈가 된 ‘빌리 엘리어트’의 김세용, 이지명, 임선우, 정진호와 ‘모차르트!’의 김준수가 공동 수상했으며, 여우신인상은 ‘서편제’의 차지연이 차지했다. 이번 남우신인상은 전례가 없던 공동수상과 함께 한 공연의 4명의 주인공이 함께 수상하는 이변을 남겼다.
제16회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21일 오후 5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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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제16회 한국뮤지컬대상 수상자(작)
▲최우수작품상=영웅(연출 윤호진)
▲남우주연상=정성화(영웅)
▲여우주연상=최정원(키스미케이트)
▲남우조연상=최민철(몬테크리스토)
▲여우조연상=정영주(빌리 엘리어트)
▲남자신인상=김준수(모차르트) 김세용 이지명 임선우 정진(빌리 엘리어트)
▲여자신인상=차지연(서편제)
▲인기스타상=김준수 정선아(모차르트)
▲연출상=윤호진(영웅)
▲극본상=한아름(영웅)
▲특별상=성남아트센터
▲앙상블상=키스미케이트
▲베스트외국뮤지컬상=빌리 엘리어트
▲기술상=김유선(모차르트)
▲무대미술상=박동우(영웅)
▲작곡상=김동성(남한산성)
▲안무상=서명구(올댓재즈)
▲음악상=피터 케이시(영웅)
신성아 기자 mistery3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