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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LiBS 생산라인 구축.. 본격 양산체제 돌입

연간 총 1억600만㎡ 생산 규모 확보.."첨단 정보전자소재 新강자"

류세나 기자 | 기사입력 2010/10/19 [12:33]
[브레이크뉴스=류세나 기자] sk에너지는 19일 충북 증평공장 준공식을 갖고 리튬이온전지 분리막(libs)의 4, 5호기 생산라인의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libs는 전기자동차, 휴대폰, 노트북pc 배터리의 핵심 소재로 sk에너지는 2004년 말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세번째로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sk에너지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및 전기자동차용 리튬 이온전지의 성장에 대비해 지난해 초 충북 증평 산업단지 내에 22만㎡ 부지를 확보했으며, 배터리의 핵심소재인 libs 생산라인 증설에 나서 지난 7월 4, 5호라인의 기계적 준공을 완료하고 시험생산을 진행해왔다.

sk에너지는 이번 4, 5호 생산라인 완공으로 연간 총 1억600만㎡의 생산 규모를 확보, 한편 현재 건설중인 6, 7호 생산라인이 완공되는 2012년에는 1억7800만㎡의 대규모 생산체제를 갖추게 된다.

sk에너지는 이를 통해 libs의 글로벌 top3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함은 물론 리튬이온전지의 핵심소재인 libs와 완제품인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까지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k에너지는 이날 증평공장 준공식과 더불어 it기기의 첨단소재로 주목 받고 있는 편광필름(tac, tri-acetyl cellulose)과 연성회로원판(fccl, flexible copper clad laminate)의 생산라인 기공식도 함께 진행했다.

편광필름은 lcd tv, lcd 모니터 등에 사용되는 lcd 편광판의 핵심 필름 소재이며, 연성회로원판(fccl)은 휴대폰, lcd tv 등에 쓰이는 연성 인쇄회로기판(fpcb)의 핵심 소재다.

sk에너지는 이를 소재를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일본 등의 수입 의존도를 대폭 낮추고, 첨단소재의 국산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태원 회장은 “libs는 sk가 국내 최초로 개발해 국산화에 성공한 sk의 대표 기술”이라며 “tac, fccl 등 정보전자소재사업으로까지 sk의 기술영토를 넓히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증평공장 준공을 통해 글로벌 유수의 기업과 경쟁하는데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것”이라며 “앞으로 정보전자소재 분야의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보다 연구개발에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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