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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개교한 지 2년이 막 지난 신생 학교가 활발한 활동과 성과를 보이며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국과인학교(이사장 정구민 박사, www.ggis.ms.kr)가 바로 그곳이다. 개교한 지 얼마 되지 않아 3학년은 편입생 2명뿐이고, 전교생은 통틀어 30명이 채 안 되는 작은 학교이지만 재학생들의 실력은 여느 명문 못지 않게 좋다는 것이 주목할 만 하다.
서울국과인학교는 ‘7대 특성화 교육’이라는 목표에 맞춰 과학, 어학, 국제감각, 사회성, 예능, 기술, 건강 등 여러 활동을 펼치며 학생들의 재능을 키워주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서울국과인학교는 바이오산문전에서 금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 은상인 충북대 총장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6.25 전쟁 60 주년을 맞아 개최된 ‘문화안보편지쓰기대회’에 참가하여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대회의 참가자격이 대표동아리팀장과 팀원 20 명, 학부모의 참여로 제한되어 있어 팀워크가 어느 때보다 돋보였던 시간이었다. 대표동아리 팀장이 각 학교 전교생 참여 독려하고, 학생과 학생, 학생과 학부모가 마음을 모아 이루어 낸 결과였던 것.
특히 이 학교만의 강점은 우선 국제감각특성화의 일환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자매학교인 뉴질랜드 매닝학교 학생들과 화상통화를 통한 국제교류를 하고 있다는 것. 재학생들은 외국 학생과 4인 1조가 되어 매일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대화를 진행한다. 화상캠으로 얼굴을 확인하고 인사를 나눈 후 양국의 명소에 관한 사진과 자료를 보여주면서 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겨울방학에 한 달간 뉴질랜드의 매닝스쿨에서 생활했던 승연이는 함께 공부했던 금발의 친구 jennifer와 화상캠으로 대화를 나눈다. 승연이가 영어를 곁들여 한국어를 설명하면 jennifer는 그것을 통해 한국어를 배우게 되고, 반대로 jennifer는 승연이의 영어 학습을 도와주면서 서로의 모국어를 익힌다. 승연이는 일주일에 두 번씩 만나는 해외 친구들과의 만남이 기다려져 이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고 말한다.
외국어뿐 아니라 선진화된 과학 프로그램 역시 이 학교의 강점이다. 과학특성화의 일환인 과학프로젝트발표회가 지난 5 월 24일부터 이틀간 국과인학교 청마관 바이오홀에서 진행되었는데 학생들은 인체과학, 세포유전, 동물과학, 곤충과학, 식물과학, 화학환경, 물리과학 등 자신이 관심 있어하는 분야를 선택하여 한 학기 동안 연구하여 그 결과를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실험 및 실습을 진행하며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기르는 한편 창의력과 발표력 또한 강화시키게 된다.
세계화에 앞장서면서 학습 능력 이외에도 진정한 ‘된 사람’을 만들어내는 서울국과인학교는 오는 10 월 30 일과 11 월 20 일에 입학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