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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교과부, 광주외고 지정 강행 않겠다"

이주호 장관 교과부 확인감사에서 답변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10/10/23 [22:46]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광주 외국어고 지정 문제를 강행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김영진 의원(민주·광주 서구을)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주호 교과부장관이 광주외국어고 지정 동의를 강행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 22일 국회 교육과학위 회의장에서 열린 교과부  확인감사에서 광주외국어고 지정의 부적절성을 질의한 결과, 이 장관은 "김 의원의 우려와 지적에 공감하며 광주외고 지정에 대한 동의를 강행하지 않겠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이날 "지역사회와의 충분한 합의과정 없이 외고를 지정한 것은 절차적 문제는 물론, 해당학교가 비리사학이라는 점과 외고 자체에 대한 사회적 논란에 비춰 정당성이 없는 것"이라며 "현재 교과부에 접수된 광주교육청의 외고지정 협의 신청에 대해 부동의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주호 장관은 "광주교육청의 협의요청에 대해 김 의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외국어고 지정 문제를 강행하지 않겠다"고 답변했다고 김영진 의원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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