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액은 약 1600억원으로 이 선박은 옥포조선소에서 설계 및 건조 후 시운전을 거쳐 2013년 말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건조하게 된 수상함 구조함은 길이 107m, 폭 16.8m, 깊이 8m에 만재배수량은 약 4700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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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1노트(시속 약 39km)의 속도로 운항이 가능하며 침몰된 선박 및 수중물체의 인양, 좌초된 선박을 안전한 수역으로 구조, 기동 불능 상태인 함정의 예인, 인명구조 임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6000마력의 힘을 가진 4기의 디젤엔진에서 나오는 동력으로 대형 함정 예인이 가능하고, 감압 및 잠수장치와 무인수중 탐사기(rov:remote operated vehicle)를 탑재해 수중작업을 원활하게 소화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와 관련 대우조선 한 관계자는 "이미 잠수함 건조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잠수함 구조함'을 자체 개발해 해군에 인도한 경험이 있다"며 "이번에 개발 예정인 '수상함 구조함' 역시 그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자체개발 및 건조에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국내·외 총 67척의 군함 등 특수선을 수주, 61척을 인도한 바 있는 대우조선은 앞으로 특수선 분야의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설계역량 강화를 통해 한국 제일의 특수선 건조 조선소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cream53@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