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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올 매출 10조원 돌파 전망"

3Q 매출 2조5904억원.. 전년比 54.4% 감소

류세나 기자 | 기사입력 2010/10/28 [11:25]
[브레이크뉴스=류세나 기자] 현대제철이 올 연매출 10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현대제철은 28일 당진제철소 현대제철연구소에서 지난 3분기 실적발표회를 갖고 올해 매출액은 10조3056억원에 이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건설경기 침체로 철근, h형강 등 봉형강류의 수요가 크게 감소했지만 고로의 본격적안 가동과 조업 안정화에로 생산판매가 증대, 이 같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 현대제철 2010년 3분기 경영실적  
 
현대제철의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0.4% 늘어난 2066억2100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5903억6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6.4%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2607억8400만원으로 54.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계절적 비수기와 건설경기 침체로 봉형강류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관련 현대제철 한 관계자는 “국내 건설경기의 침체로 3분기 경영환경이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적극적인 수출과 원가절감 등을 통해 매출 감소를 최소화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4월 본격적인 고로 가동 이후 중장기 핵심 원가관리지표를 설정해 원가구조 개선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저가원료의 사용 확대, 가공비 원단위 및 고정비 원단위 절감 등 원가경쟁력을 높일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또 전기로 부문에서 공정개선과 부재료의 국산화, 부원료 성분 조정 등을 통해 1331억원, 일관제철 부문에서 제철원료의 배합구조 개선과 부산물 재활용 증대 등을 통해 1261억원을 절감하는 등 총 2592억원의 원가절감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현대제철은 지난 3분기 고강도 열처리 레일을 개발하는 한편 영하 25℃의 저온에서도 충격에 견딜 수 있는 극저온 선박 주강품을 개발해 능동적으로 수요 확대에 나섰다.
 
한편 현대제철은 b열연공장을 자동차 내판재 중심의 생산에 주력하고 c열연공장에서는 80kg급 이상의 초고강도강과 광폭재, 박물재 등 고품질의 열연강판을 특화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cream5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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